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성석제 지음 / 창비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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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란 책을 읽고나서..

우리 아버지를 생각할수가 있었고....

한 사람에게 모든걸 바치려는 연인들을 생각할수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아버지를 생각했던건... 언제나 꿋꿋히 창피한 지도

모르고 자기 자식인 날 위해 끝없는 사랑을 배푸시는데...

난 언제나 아버지의 그런 모습은 생각하지도 않았다...

아니... 어쩜 책속에 나오는 그 아들처럼 부끄러워 했는지도 모른다.

황만근... 우리시대에 꼭있어야할사람,...

남을 위해 희생하며... 우직함을 가지고 있고...

자연에 의해.. 자연이 길러낸 청정무구한 그런사람....

이책을 통해 작가의 뛰어난 글솜씨에 매료되었고...

작가가 그리는 황만근에 대해 난 동경하기로 했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흡입력이 대단한책,,,,

개인적으로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에서 감동 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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