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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냉정과 열정 사이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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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책이 나오기전.. 그러니깐 지금으로 부터 3년전... 그때 이책이 나오길 얼마나 많이 설레이며 기다렸던가.... 책을 읽으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을 버리지 못했던 그런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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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건너뛰기
존 그리샴 지음, 최수민 옮김 / 북앳북스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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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의 소설은 법정소설이 대분부이었다....

그러나 이건 그런 분류의 책과는 다른 책이다...

개인적으로 존그리샴의 책을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이번책에선 모르겠다....

내가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아는것이 없는지 몰라도...

이해할수가 없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하고... 그리고 하루를 그냥 즐기기 위해 허비하는...

별의미없는 그런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도 어마어마한 돈을

소비하는....

크리스마스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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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성석제 지음 / 창비 / 200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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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란 책을 읽고나서..

우리 아버지를 생각할수가 있었고....

한 사람에게 모든걸 바치려는 연인들을 생각할수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아버지를 생각했던건... 언제나 꿋꿋히 창피한 지도

모르고 자기 자식인 날 위해 끝없는 사랑을 배푸시는데...

난 언제나 아버지의 그런 모습은 생각하지도 않았다...

아니... 어쩜 책속에 나오는 그 아들처럼 부끄러워 했는지도 모른다.

황만근... 우리시대에 꼭있어야할사람,...

남을 위해 희생하며... 우직함을 가지고 있고...

자연에 의해.. 자연이 길러낸 청정무구한 그런사람....

이책을 통해 작가의 뛰어난 글솜씨에 매료되었고...

작가가 그리는 황만근에 대해 난 동경하기로 했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흡입력이 대단한책,,,,

개인적으로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에서 감동 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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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노래 1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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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충무공을 그냥 우리나라를 구한 위대한 위인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이책을 읽기전까진... 그 생각에 더할만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그러나 이책을 읽고나서 비록 작가가 그 나름대로 정의를 내리고 자기 나름대로 썼겠지만.... 웬만큼은 조사를 한후에 썼을것이기에

여러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이책은 김훈 이란 사람이 얼마나 묘사에 뛰어난가에 대해 알수가

있다... 김훈은 이 책속의 내용을 사진을 보는듯한 인상을 가지게 만든다...

노대통령까지 추천할만한 책이니.. 대단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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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소설로 그린 자화상 2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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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책역시 박완서 다운 글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작가 박완서는 글은 쉽게 읽을수 없는 어려움을 허락하는 사람이다. 내가 그의 책을 읽어본건 몇개 안되지만 전부 쉽게 읽을수
없음은 물론이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생각을 항상 수반시킨다. 그러나 끝까지 읽고나면 왠지 뿌듯하고 읽는 도중에 많은것을 생각하게 한다.

이책역시 쉽게 읽히지 않음은 물론이요 포기하고 싶은 욕망까지 불러 일으키고 있었다. 쉬어읽다가 끊어읽다가 책과 평화협정을 맺고 책의 범위에 침범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침범하여 읽기를 몇번 되풀이 하면서 겨우 이책을 다 읽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난 왠지 엄마의 말뚝을 읽고 있단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이유는 당연히 엄마의 말뚝에 똑같은 내용이 담겨있게 때문이다. 누가 소설은 픽션이라고 했던가??? 박완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지금껏 소설속에 넣어놓고 풀어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다른 책들에서 봤던내용이 전부 작가의 삶의 일부였단걸 알고 놀랐었다.

특이 이책에선 자신의 이야기를 별미화 없이 쓴것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나같으면 내 이야기 쓸때 자기미화하기에 바빴을텐데.... 작가는 거의 하지않은것 같았다. 물론 처음에 작가가 미화에 대해 언급하긴 했지만.... 그래도 어떻게 창씨개명을 하길 바랬다는 말과 공산주의를 더 좋아했단 말을 할수 있었겠는가?? 작가의 솔직함에 존경을 표한다.

박완서가 대단한 작가임을 알려주는 다른 이유는 이책을 읽다보면 따분함이 가득하지만 그따분함속으로 독자를 끌어들이는 능력같은게 있는듯하다. 난 이게 박완서의 진짜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고령의 나이에 아직도 문단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건강을 유지하며 다른 좋은 작품을 또 안겨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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