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분 과학 - 외울 필요 없이 술술 읽고 바로 써먹는
이케다 게이이치 지음, 김윤경 옮김 / 시공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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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프로그램

두 가지가 있었다.

바로 여러가지 잡다하고 놀라운 지식들을 많이 알려주는 '스펀지'

그리고 더 어릴 땐, '호기심 천국' 이었다.

그래서 우리가 평소에 궁금하지만

과학적으로 확실히 알지 못했던 것들

그리고 원래 알고 있던 상식을

뒤집는 진실된 과학적 상식 등등을 알며

흥미진진하고 눈을 뗄 수가 없었던 기억이 난다.

내가 이 책을 정말 읽고 싶었던 이유!

훗날 엄마가 되어서

아이가 행여나,

"엄마, 비행기는 어떻게 사람 다 싣고

이렇게 짐도 다 싣고 무거운데 하늘에 떠?"

이런 질문을 했을 때,

내가 공대 출신은 아니지만

적어도

"비행기가 이륙할 때 땅에서 서서히 올라가면서

날개의 아래쪽 압력이 증가하게 되.

그러면 날개를 위로 밀어올리는 힘이 발생해서

윗면에는 부압이 생겨 날개를 올리는 힘이 생기는 거야.

그래서 날개의 그렇게 위아래에 작용한 힘이

동시에 같이 힘을 발휘하게 되어서

무거운 비행기를 뜨게 하는 양력이 발생하는 거란다."

라고 설명해 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싶다☺️

그래서 이 책은 정말 평소에 궁금할 수 있는 내용들을

과학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책이라

정말 재미로도 읽을 수 있고,

박학다식한 지인이 되어줄 수 있고,

훗날 나의 자녀에게는

과학적인 원리를 설명해 줄 수 있는

굿맘 굿파더가 될 수 있는

유용한 책이다!


 
 

목차만 봐도 정말 흥미진진 궁금해서

바로 펼쳐보고 싶은 내용이 한 두개가 아니다.

한번 읽고보고 끝나도 될 책이 있고

소장해야 할 책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은 소장각인 책!

왜냐!!! 읽고 재밌어서 또 읽고

잊어버리면 또 찾아서 읽고

외우지 않아도 그러다 보면

저절로 과학적인 상식이 쌓이게 되기 때문이지!

난 그동안 과학을 이렇게만 배웠으면

과학 점수가 더 잘 나왔을텐데.... 말이다

 
 

진짜 궁금하면서도 속시원한 해답을 주고 있어서

너무 고맙고 재밌게 읽은 책.

읽으면서 생각보다 수준이 있어서

사고능력과 머리도 좋아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호기심이 많으시거나

과학에 관심있으신 분들

그리고 예비 굿맘 굿파더 님들은

이 책 꼭꼭꼭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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