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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 사이
수잔 포워드.도나 프레이지어 지음, 김보경 옮김 / 푸른육아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전의 저서인 독이되는 부모 편에서, 이미 부모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했다고 생각했지만,
수많은 딸들이 엄마로부터 받은 상처를 안고
상담실을 찾아오는 것을 보면서,
엄마로 인해서 상처를 받고 힘들어하는
그 많은 딸들에게 여자 대 여자로서 메세지를 전해야 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는
성인이 되어서까지 거의 영구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책에서는 상처주는 엄마의 다섯가지 유형이 나온다.
이건 짧게 정리해놓은 것이고,
책에는 더 자세히 서술한다.
그리고 엄마로 받은 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여섯가지로 제시한다.
건강해보이고, 나는 문제없을거야라고
합리화하기보다 이 책을 꼭 한번 씩 읽어보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