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말이야
장 뒤프라 지음, 조정훈 옮김, 넬리 블루망탈 그림 / 키즈엠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그림책 추천/키즈엠] 태양은 말이야

피리부는 카멜레온 64

 

 장 뒤프라/ 그림 넬리 블루망탈 / 옮김 조정훈

이 책 역시 태양이 생겨나게 된 여러 가설들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주장을 바탕으로 <태양은 말이야>라는 그림책을 만들게 된 것이래요..

그림책을 읽고 한번 생각해 보아요.

과연 태양은 어떻게 생겨났을지 아이들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과연 태양은 어떻게 생겨나게 된 것일까요?

어느 날, 우주에서 큰 폭발이 일어났는데 우주를 떠다니던 가스와 우주 먼지들이 뭉치기 시작했대요..

우주라는 신비한 공간에서 생기는 현상들에 대해서도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야기가 흥미롭게 시작하고 있어요..

 

 

조금씩 커진 덩어리는 다른 가스와 먼지들을 끌어다기며 점점 커졌죠..

이렇게 거대해진 덩어리가 바로 태양이래요..

​우리가 쉽게 눈을 들어 바라보기 힘든 존재였던 태양이..

왜 그렇게 어려운 존재였는지 느껴지는 부분이 아닌가 싶어요..

가히 상상하기도 힘들만큼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태양의 탄생에 대해 알게 되는 부분이네요..

 

남은 가스와 우주 먼지는 다른 덩어리들로 뭉쳐 태양 주변의 행성들이 되었고,

그 새로 태어난 행성들은 태양을 따라다니게 되었대요..

태양을 이야기하면서 태양 주위의 많은 행성들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을 수 없겠죠?

아주 가볍게 알려주고 있지만 태양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어요..

덕분에 셔니와 좀더 자세히 나온 다른 과학책을 살펴보게 해 주었답니다..​

그러면서 태양계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태양은 주변에 있는 행성들, 그리고 수많은 별과 함께 은하를 이루었고,

아주아주 거대한 은하는 커다란 태양과 별들을 끌고 다니며 빙글빙글 돌고 있어요..

은하에 속한 별들은 반짝반짝 빛을 내요..

갖가지 색을 화려하게 뽐내면서 말이지요..

수 많은 별들.. 별자리까지 가볍게 이야기해 주고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알고 있는 것들과 그에 관련된 다른 궁금한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좀더 찾아볼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는 책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주인공 아이가 들려주는 우주, 달과 태양에 대한 이야기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친숙한 느낌을 받으며 읽어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우주 여러 행성및 현상들에 대한 다양한 가설들을 이야기해 주고

아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갖고 함께 추론해 보며 풀어가는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과학에 재미를 느끼게 하고 기초적인 부분을 제공해 주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과학, 우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때 가볍게 읽어보며

다양한 사고를 이끌어 내어주기 좋을 만한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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