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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이의 미술관 나들이 ㅣ 꿈상자 4
백미숙 지음, 이준선 그림 / 키즈엠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우리 문화&예술>관련 주제에 딱! 맞는~
[여울이의 미술관 나들이]

[그림책 추천/키즈엠] 여울이의 미술관 나들이
꿈상자 4
글 백미숙/ 그림 이준선
제목과 표지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울이란 아이가 미술관 나들이에서
우리의 옛 그림 11점과 만나 그 그림 속을 여행하며
자연스럽게 우리의 명화를 접하고 이해하고 관심 갖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그림책이랍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그림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아요!
또 그동안 많이 알려진.. 교과서에서도 많이 접할 수 있는 민화들이 등장하니
초등연계 도서로도 손색없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도서이구요~

미술관이라는 곳이 생각보다 좀처럼 쉽게 친해지기 어려운 장소이잖아요..ㅎ
어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아이들에겐 더 어렵고 지루하기 그지 없는 장소가 될 수도 있지요..
여울이라는 아이도 여느 아이들과 다를바 없는 모습이라
아이들이 공감하며 <여울이의 미술관 나들이>를 살펴보게 해요..

나중엔 미술관 속 그림들을 이해하고 공감해 가기 시작하는 여울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어떤 계기가 생기게 되면 무엇이든 금세 친해지고 깊게 공감하며 경험하게 되지요..
여울이와 함께 우리의 옛 그림 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그림에 공감하게 되니 그 시대적 배경까지 한눈에 알 수 있게 되고,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또 한번 느끼고 자부심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이놈의 고양이! 또 병아리 채 가네!
아이고, 영감 조심해요."
그림이 들려줄 것만 같은 이야기도 함께 하니
실감나는 우리 민화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덕분에 옛 그림 여행이 더 재미있고 진짜 함께 여행하는 것 기분이 들어요..

이런식으로 여울이의 옛 그림 속 여행을 마치게 되는데요..
신사임당의 '초충도', 이암의 '화조구자도'와 '모견도', 신윤복의 '미인도'등..
책 속에서 아이들도 눈에 익은 그림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어서 거부감없이 볼 수 있는 책이구요..
무엇보다 우리 민족의 큰 자랑거리인 문화와 예술 중 하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그 시대적 배경까지 아우르며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도 생기게 해 주는 듯 해요..

책을 마치고 나면 이렇게 그림책 속에서 만나보았던
우리 민화 11점에 대한 실 사진과 간략 설명도 참고 할 수 있어요~
우리는 옛 그림들을 통해 당시의 생활 모습이 어땠는지도 알 수 있고,
우리 조상들이 남긴 이런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역사적,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아 보호해야 하는 것들임을
자연스럽게 스스로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바로 알아야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고
그 조상들의 지혜를 본받아 더 발전된 나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자연스레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여울이처럼 우리 아이들과 박물관이나 미술관, 역사 유적지 등을 방문해 보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들을 나름의 생각과 느낌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는 일이 무척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하네요..
좋은 경험이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문화와 예술, 나아가 역사에 까지
두루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그런 점에서 <여울이의 미술관 나들이>는 아이와 쉽고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 예술, 역사에 대해 관심갖고
이야기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질 수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