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마실 - 세상을 여행하며 디저트를 맛보고 만들다
타다 치카코 지음, 문영은 옮김 / 이지북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마실' 이라는 단어가 주는 친근함이 곳곳에 배여있는 책이다.

기자 출신의 저자가 프랑스 르꼬르동 블루를 수료하고, 아이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만난 디저트에 관한 이야기와 그에 대한 레시피가 실려있다.

총 3챕터로 구성되어서 아시아, 미주, 유럽의 디저트가 소개되었다. 유명한 관광지의 디저트라면 좀 식상할 듯한데 그것이 아니다. 가정집이나 아는 사람과 만든 디저트들이다.

저자의 임신, 출산 이야기로 시작되어서인지 아가 엄마인 나는 이런 이야기가 공감된다. 어린 나이부터 베이킹을 좋아한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 출산 후 아이를 키우면서 베이킹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거 같다. 대부분은 엄마라면 아가와 함께 만드는 초코칩 쿠키를 한번쯤은 상상해 보지 않았을까?

책을 읽으면서 정감이 가는 레시피가 있었는데 '엄마의 초코칩 쿠키'나 '키슈 로렌'이 그것이었다. 꼭 만들어 봐야겠다고 다짐했다.


대부분의 레시피가 화려한 재료를 요구하지 않아서, 홈베이커라면 집에 있는 재료들만으로도 바로 만들 수 있을 디저트들이 많았다.

' 제게 디저트 레시피는 여행 기념품입니다 ' 라는 저자의 말처럼 기념품처럼 오래 간직할 만한 디저트 레시피 책인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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