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마치며 

  

 장편 동화 용튀김의 연재가 모두 끝났습니다.   

 읽어 보시면 삼총사가 온 대륙으로 출발하는 것에서  

 이야기가   끝납니다. 왜일까요?

 사실  이 동화는 원래 글쓰기를 좋아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과   책만들기를 함께 하려고 만든 작품입니다. 

 그래서 1권 분량을 제가 직접 쓰고  나머지 1권 분량은  

 능력있는 학생들이 쓸수 있도록 열어 놓은 작품입니다.  

  나단은 도대체 누구이고 

 우돌 영감은 어떻게 된 것일까요? 

 검은 용들이 지배한 온 대륙은 어떤 모습이고  

 삼총사들은 어떤 모험을 할까요? 

 그 모든 것이 참여하는 학생여러분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원고지 550-600매 사이로 자신의 상상력을 한껏 부풀려 

 환상적인 이야기를 쓸 자신이 있는 분들은 

 제가 쓴 이야기 다음을  써 나가시면 됩니다.  

 작품성 있고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을 선발 해서  

제가 쓴 것과 합해  두 권의 책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작가가 꿈이거나 동화쓰기, 판타지 등을 쓰는 초등학교,  

중학교  친구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책을 내는 걸로  

선정된 작품은 저작권과 인세는 일반 작가와 동일하게 적용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다른 작품들의  

기회도 함께 드립니다.  

 다른 출판사들의 공모와 비교해서는 보잘것 없지만  

작가를 꿈구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고를  보내실 곳은  morazan@naver.com  입니다.  

 

 참 그리고 이 것과 별도로 용 튀김의 두번째 이야기는  

 11월 부터 연재를 다시 할 예정입니다.  제 이야기와 

 공모 글을 참여해 주신 친구들의 이야기가 비슷한 점과

 다른 점도 있을 것 같네요.  

 그것도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제 동화를 읽어주시고 격려의 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월에 다시 두번째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용튀김 이야기를 쓸 여러 친구들의 도전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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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튀김 두번째 이야기 공모> 

 

대       상: 대한민국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원고 접수: 메일로 받습니다. morazan@naver.com  

               메일 제목에 용튀김 공모라고 써 주시고   

               성명, 주소,  학교 명 등을 적어주세요 

분       량: 원고지 550-600매 내외 

 기       간: 2009년 10월 6일 -  2009년 12월 30일까지 

발       표 : 20010년 1월 1일 이 곳 블로그  

 

당선된 한 분은 용 튀김 두 번째 권을 책으로 출판하는  

기회를 드립니다.   물론 인세와 저작권은 당선자가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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