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자만이 인도를 꿈꿀 수 있다 - 임헌갑의 인도기행
임헌갑 지음 / 경당 / 2001년 5월
평점 :
품절


내년 1월 3일날 인도로 한달동안의 여행을 떠나기로 비행기를 예약한 상태다.

무작정 떠나게 된 인도이기에,

너무 막막해서 사보게 된 책이에요.

그 전에는 인도여행기로 유명한 류시화님의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과 <지구별 여행자>를 읽었습니다.

하지만 류시화님은 시인이라서 그런지,

그 분이 인도에서 느낀 것들을 잘 공감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 분의 글은 수행자의 그것과 같았거든요.

그래서 이걸 새로 구입했습니다.

이 분의 글은 류시화님보다는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의 것과 비슷했습니다.

그래도 아주 평범한 분은 아니라서..

걸인과 친구를 하는 모습이나 아무렇게나 떠나는 용기 등은 쉽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그리고 '인도사람들이나 여행하는 외국인 사람들'에 느끼는 그만의 특별한 경험등은

나도 그런 경험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의 단점이라고 꼽는다면,

인도는 '처녀'라고 비유하는 식의 흔하면서 야한 표현 등의 처음의 시작이

조금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 외에는 인도를 도시별로 나누어 겪은 일을 담아서

제가 여행할 곳을 미리 예감할 수 있어 아주 좋은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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