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로는 부족해 비룡소의 그림동화 188
피터 레이놀즈 지음, 조세현 옮김 / 비룡소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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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레이놀즈 작가는 참 철학적입니다.

전에 그의 책 <점>을 보고서도, 느끼는 점들이 많았는데..

이 책 역시 아이들에게도 좋겠지만 요즘의 제게 더 필요한 책이네요.

너무 바쁘고, 주말빼고는 평일저녁 모두 일정이 짜여져서 숨막힌 생활에

'아. 내가 한 명 더 있었으면.'

'누가 나에게 남는 시간 좀 주었으면.'

바랄때가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 책처럼 시간이나 내가 더 들어난다면

또 그만큼이 일이 더 늘어날 것 같네요.

또 쉬지 못하고 열심히 일하고, 지칠때 잠시 쉬려면 또 나른 내가 그런 나를 채찍질하겠죠.

단순한 진리였는데, 역시 많은 일보다 최선을 다하라는 말.

흔한 진리라도 이렇게 나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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