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디지털 작업공간 뮤랄 - 언택트 시대, 슬기로운 협업생활
김여영.김홍희 지음 / 렛츠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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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중화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나처럼 뮤랄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짧게 설명하자면 뮤랄은 팀원들끼리의 협업을 돕는 디지털 캔버스이다.

코로나가 앞당긴 언택트 시대. 사소한 일상이 변화한만큼 업무 환경, 업무 스타일도 크게 변화하였다.

급격한 시대적 변화에 힘입어 온라인 회의를 돕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역시 ZOOM이 아닌가 싶다. ZOOM은 PC는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사용가능한 화상회의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ZOOM은 시각적으로 연동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뮤랄은 시각적으로 소통하는데 최적화되어있다. 많은 지식을 짧은 시간안에 공유하는데는 이만한 프로그램이 없을 것 같다.

그렇기에 이 프로그램은 디자이너들이 많이 사용할 것 같다. 아이디어 회의의 퀄리티를 높여줄 것이다.



이 책은 뮤랄을 이해하고,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두 저자가 모두 프로그램 개발자, 설계자들이기에 프로그램 사용법을 쉽고 자세하게 공유해주는 것은 물론, 사용 꿀팁까지 알려주기에 당신이 오너든, 조직원이든 읽어두는 것이 업무환경 개선과 업무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디지털 기기라면 대부분 사용가능하기에 다방면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크롬, 엣지, 파폭, 사파리에서도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조금 놀라웠다. 그만큼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고, 기능적인 면에서 익스플로러가 많이 뒤쳐진다는 것이기 때문일텐데.. 나도 크롬 사용자이긴 하지만,. 익스플로러를 주로 사용한 세대라서 그런지 이렇게 시대가 변하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뮤랄을 사용할 예정이라면 꼭 참고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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