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된다 에어프라이어 최강 레시피 - 집밥, 반찬, 홈파티 요리, 이유식, 간식
노선미 지음 / 황금부엉이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미혼때에는 방치해두었던 에어프라이어를 결혼하고 육아를 시작하며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아이 케어하면서 요리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다. 엄마껌딱지인 우리 딸은 엄마가 부엌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부엌 살림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리기에 최대한 빨리 ,많은 요리를 뚝딱뚝딱 만들어내야한다. 아이가 있는 집들은 다들 한번쯤은 느껴보았을 것이라 장담한다. 아이가 있는 집은 삼겹살굽기도 보통 힘든 것이 아니다. 기름이 이리저리 튀는 것은 물론이고, 고기가 타기전에 뒤집어줘야하는데 아이가 자꾸 엄마를 찾아와서 불앞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요즘 세상이 얼마나 좋은 세상이냐.. 그 어려운 역할을 에어프라이어가  해주는데, 심지어 매번 만족도 높은 요리 결과물들을 보여주어 감탄하고 있다. 

특히 '다된다 에어프라이어 최강 레시피'에는 설정해야하는 온도와 시간까지 잘 체크해주니 뒤집기라는 과정을 생략해도 더욱 더 완성도 높은 요리를 먹을 수 있게 해준다.


레시피 종류도 일반 조리도구로 할 수 있는 요리들이 많았다.  에어 프라이어로 이유식까지 할 수 있다니 이 책을 조금 더 빨리 만났더라면 나의 육아가 더 수월했을텐데..  허나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하며 글을 마무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