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도덕경 - 삶의 순리를 깨달을 때면 도덕경이 들린다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시리즈
노자 지음, 박훈 옮김 / 탐나는책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노자의 도덕경을 읽고 싶은데 동양고전이 어려워 손을 못 대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내가 읽었던 많은 동양고전서들 중에서 가장 읽기 쉽고, 동양철학 입문자(초보자)들이 접하기 편한 도서이다. 인간들은 종종 선인들의 지혜를 빌려 위기를 극복하고, 그를 통해 배움을 얻으며 성장해왔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역사를 공부해야하고, 고전읽기를 게을리하면 아니 되는 것이다. 어떠한 자기계발서보다 많은 가르침을 주는 노자의 도덕경. 그의 글들은 읽을 때마다 새롭다.


원문과 풀이 해설이 간단요약하게 잘 되어 있고, 내용 이외의 다른 사설은 들어가 있지 않다. 풀이도 길지 않고, 짤막하며, 당연히 책의 무게 또한 가볍다. 그렇기에 출퇴근길이나, 장거리 혹은 단거리 이동시에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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