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이기적으로 살걸 그랬습니다 - 진심, 긍정, 노력이 내 삶을 배신한다
김영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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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심리학계의 악동, 잔혹동화라고 평하고 싶다. 내가 올해 읽은 심리학 책 중 가장 다크하고, 다르게 말하면 현실적이다.

책을 다 읽은 후에 느낀 감정은 동심파괴..? 어른의 동심파괴를 경험했다. 4개의 파트로 나누어진 이 책에는 사랑,결혼,믿음,예의,노력,타인,긍정,칭찬,보상,자유의지,진심,집단 총 12가지의 배신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모두 다 충격적일 만큼 현실적이고, 날이 선 조언을 해준다만 가장 뇌리에 박히는 배신은 사랑, 결혼, 믿음, 긍정, 칭찬이 아닌가 싶다. 최근 나의 주 관심 분야이기도 하고, 가장 믿고 싶었던 부분이기에 더욱 충격적으로 느껴졌다. 냉혹한 현실을 과감하게 전해주는 도서. 심리학 교수인 저자가 자신이 나름대로 세운 솔루션을 독자들에게 제공해주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솔루션은 생활에 응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배신의 심리학..책을 덮은지가 한참이 지났는데도 긴 여운이 남는다. 현실주의자들이 정말 좋아할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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