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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믿음이 가는 사람의 비밀 - 왜 사람들은 나를 믿지 못할까?
롭 졸스 지음, 황정경 옮김 / 홍익 / 2019년 4월
평점 :
뭘 해도 믿음이 안 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사기꾼일지언정 그 말에 믿음이 가는 사람들이 있다.
전자보다는 후자가 되고 싶지만, 나는 굳이 따지자면.. 전자의 경우에 속하는 것 같다.
저자는 첫장부터 나의 명치를 후두려팬다.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누구도 나를 믿지 않는다."
부끄럽게도 나는 나에 대한 불신이 큰 인간이다. 애초에 부정적인 편인지라.. 부정적인 내 성격은 나 자신마저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하고, 그것은 나에 대한 불신감만 깊어지게 하였다. 덕분에 자존감도 땅바닥으로 추락하였다.
과거에는 부정적인 것도 그것 나름대로 매력이라 생각하고 방치해두었지만, 이 성격은 내 인생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았을 뿐더러 악영향만 끼쳤다. 그리고 많은 책들을 읽으며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하자고 마음먹은 것이다.
도서에서는 믿음이 가는 사람들의 비밀을 총 6파트로 나누어 설명한다.
6개의 비밀노트에는 자기자신을 포함한 타인들에게 신뢰를 얻는 습관과 두려움을 이겨내는법, 그에 관련된 자기계발법들을 설명하는데, 공통점이 있다. 바로 나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저자가 소개하는 방법들을 행할 수가 없다.
난 여태 무조건 긍정적인 성격이 되자고만 생각하고 그렇게 노력해왔는데,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없는 긍정적인 사람은 빛 좋은 개살구, 속 빈 강정이 아닌가 싶다. 오늘도 책 한권을 읽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책을 덮은 지금도 첫장에서 이야기한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누구도 나를 믿지 않는다."라는 문장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