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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위인전 - 뻔뻔하지만 납득되는
보리스 존슨 지음, 이경준.오윤성 옮김 / 마티 / 2019년 4월
평점 :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런던의 역사는 1도 모르고, 런던의 문화도 잘 모른다. 이런 내가 런던의 위인을 알 리가 없다. 영국의 위인도 잘 모르는 내가 런던의 역사와 문화,위인이라니... 저자 보리스 존슨이 정치가, 역사가 였다는 사실도 책을 수월하게 읽기 위해 따로 찾아보고 알게 되었다. 2008년 이후부터 2016년까지 런던 시장이었던 '보리스존슨' 런던에 자부심이 넘치던 그였던만큰, 런던을 향한 애정과 열정이 그의 글 곳곳에서 묻어나왔다.
부디카, 하드리아누스,멜라투스,앨프리드대왕,정복왕윌리엄,제프리초서, 리처드 휘팅턴, 윌리엄 셰익스피어, 로버트 훅, 새뮤얼 존슨,존 윌크스, 윌리엄 터너,라이어널 로스차일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과 메리시콜,윌리엄스테드,윈스턴처칠,키스리처즈총 17명의 런던의 위인과 런던브릿지,미들랜드 그랜드호텔이야기 까지 총 19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있다. 저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입담과 언변으로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의 글들을 읽고 있다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역시 정치인들의 입담은 보통이 아니라고.. .정치인이 쓴 글이라길래 더욱 더 중립적으로 읽고 이해야기위해 노력 했으나, 그의 재치있는 입담에 빠져들어 책의 마지막장으로 향해 달릴수록 몰입을 과하게 하지 않았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하게 재미있는 도서라는 것은 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