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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너에게 - 난생 처음 딸 바보의 손 그림 육아 일기
율마 지음 / 일센치페이퍼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난생처음 딸바보의 육아 그림일기라고 하였는데, 나 또한 난생처음 '딸바보'이기때문에 정말 많이 공감하며 읽을 수있는 육아에세이였다. 나도 육아 그림일기를 (소장용) 도전하고 싶었는데, 작가님의 일기를 보면서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더욱 강해졌다. 이 육아일기에는 많은 스킬과 많은 글자가 들어간 것이 아니다. 육아 중 짤막짤막하게 그린 그림들일뿐이지만, 정말 재미있고 작가님의 정성과 딸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반려동물 (고양이)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들은 나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되었다. 나도 최근 반려동물(강아지)와 함께 육아를 하게 되었다. 주변에 반려동물과 아기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그렇기에 그들의 육아정보는 나에게 더욱 소중하다. 한마리도 아니고 무려 세마리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작가님의 부지런함과 노력에.. 깊은 찬사를 보낸다.
고양이를 키우든, 강아지를 키우든, 동물을 키우지 않든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은 여느 집과 다르지 않다. 많은 엄마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아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될 것이다. 독박육아에 지칠 때 한번씩 읽으면 크게 도움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진심으로 힐링된다. 또 임신준비중이거나 임신중인 산모들에게도 추천한다. 책을 통해 미리 육아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