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공부 - 나이 듦에 대한 희망의 여정
토마스 무어 지음, 노상미 옮김 / 소소의책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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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이른 걱정을 사서하는 편이다. 굳이 따지자면 내 나이는 젊은 쪽에 속할 것이다. 그러나 짧은 기간동안 결혼도 하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서 그런지 나 스스로도 내 나이도 꽤나 늙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특히 갓난쟁이였던 아이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미혼인 친구들은 느끼지 못 할 '세월 직격탄'을 맛보고 있는 중이다. 그렇게 나의 '늙음','나이듦'의 걱정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곧 다가올 아홉수에 대한 걱정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한다고 했다. 그런 나에게 필요한 책. 나이드는 것도 행복하게 받아 들일 수 있는 마인드를 갖고자 이 책을 선택했다.


 

저자는 심리치료사인 자신의 직업 경험과 스스로 겪은 인생담을 적절히 섞고, 자신의 생각까지 추가해 이 책을 써내려갔다.

책제목이 '나이 공부'라하여 "나는 젊으니 읽지 않아도 될 것 같아"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은데 오히려 그러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

인간관계의 기술에 대해 서술하는 부분은 특히나 마음에 와닿았다. 요즘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 더욱 그럴 것이다.

요즘 내가 인생을 살면서 우정이라는 감정에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회의감이 들었다.
항상 궁금해했던 질문들 뿐만 아니라, 미처 생각하지 못 했던 궁금증들도 제시하고 해결해주기까지하니 정말 시원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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