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어른이 되고, 직딩이 된 어른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저자는 직장에 다니는 일개미 어른이들의 마음에 크게 공감을 주는 시들을 써내어 고된 세상살이로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위로해준다. 때로는 냉철하게 현 사회를 비판하면서 때로는 오늘도 열심히 굴렁쇠를 굴리는 직딩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준다. 마음을 다독여주는 글의 힘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시가 이토록 매력적이다는 것을 알게해준 도서이다. 나도 지금은 전장에서 한발짝 물러나 육아노동을 하고 있지만, 만약 피튀기는 전장에 머물러 있으며, 육아까지 함께 병행하고 있다면 더더욱 크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을 것 같다. 지금은 불행이라고해야할지.. 다행이라고해야할지.. 과거의 직장경험만을 생각하며 읽었지만, 재취업이나 복직을 하게 되면 출근길에 다시 한번 꼭 꺼내어 읽어보고싶은 책 1순위이다. 저자의 시들을 읽으며 나의 인생을 한차례 되돌아보고, 미래의 나를 상상해보기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자의 재치있는 시들은 몇개 찍어두고 힘들때마다 읽어보는 것도 소소하지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 무겁지도 않고 한 손에 잡히는 가벼운 도서에 무거운 이야기들을 재치있게 표현한 저자의 시들을 읽으며 출퇴근을 하는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보며 책을 덮었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재치있는 글들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 책을 읽어라!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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