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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거울과 인공지능 이야기 - 볼츠만 머신러닝에서 딥러닝까지 ㅣ 제이펍의 인공지능 시리즈 (I♥A.I.) 12
오제키 마사유키 지음, 심효섭 옮김 / 제이펍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머신러닝이라는 단어는 처음 듣는다. 변명을 하자면 과학알못, 컴알못이라 그렇다. 하여튼 컴알못인 내가 머신러닝부터 시작하여 낯선 용어들을 어떻게 배워 나갈지 눈앞이 깜깜했다. 그러나 책을 펼치고, 크게 안심했다.
다행히도 책의 난이도가 나에게 딱 맞다.. 과학,경제 관련 도서들은 어려운 용어들이 줄기차게 난무해서 항상 용어를 찾으려고 주석부분을 이리저리 왔다갔다한다. 그럼 이미 시간이 한참 지나있음을 경험했는데.. 독자들이 최대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를 이용하여 설명해주고, 대화체를 이용하니 마치 나도 함께 대화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읽기 편했다. 그리고 한 파트가 끝날때 내용정리를 한번 더 해주므로, 읽는이가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특히 저자가 설명을 위해 그려준 그림들이 없었다면 나는 머신러닝에 대해 1도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머신러닝이니 딥러닝이라는 인공지능은 얼마전에 이세돌과 바둑으로 맞짱뜬 유명인사'알파고'와 같은 것인듯하다. 공상영화,SF소설에서나 보던 인공지능이 이제 현실화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나는 이 인공지능이 사실 달갑지만은 않다. 벌써 공장의 현장직원들은 기계의 힘에 밀려 쫓겨나기 시작하였는데, 인공지능의 등장과 활약으로 인간은 더욱 더 입지를 잃어갈 것이다. 그렇기에 요즘 4차산업화에 관한 도서도 많이 읽는데, 이번 도서를 읽음으로써 앞으로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더 많아져 기쁘다.나와 같은 일반인들에게도 읽기 좋은 도서이지만, 엔지니어 프로그램 개발자들을 꿈꾸고 있는 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