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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1년 - 떠나고 싶은 도시인을 위한 자발적 휴식 프로젝트
토르비에른 에켈룬 지음, 장혜경 옮김 / 심플라이프 / 2018년 8월
평점 :
최근 도시에서 일하고, 도시에서 살면서 자연으로 힐링을 찾아 떠나는 "캠핑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혹은 지겨운 도시를 떠나 자연을 찾아 숲속으로 향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도시에는 인류의 윤택한 삶을 위한 모든 것이 갖추어져있다. 교육,문화,의학등등 모든 환경이 갖추어져있음에도 불구하고, 풀과 나무 산짐승 밖에 없는 숲속으로 떠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에 대한 해답은 이 책을 통하여 찾을 수 있다.
저자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한 집안의 가장이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연으로 떠날 수 없는 그가 선택한 방법은 1년 12달 365일 중 한달에 하룻밤씩 숲속에 들어가서 자고 오는 것이다. 목적지 없이 산으로 떠나는 그의 여행은 내가 본 중 가장 '진정한 힐링 여행'이다. 그렇게 숲속으로 찾아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느낀 것들을 기록한다. 그리고 그것을 정리하여 출간한것이 바로 이 책이다. 숲속으로 떠나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나는 이 책을 통해 대리만족했다. 나와 같은 대리만족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고, 캠핑입문자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위에서 저자는 1년 12달 한달에 하룻밤씩 자고 온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저자의 글을 보며 계절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런한 점도 이 책을 읽는데에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