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지 않는 힘 - 꾸준함의 심리학
이민규 지음 / 끌리는책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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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리학 관련 도서를 정말 많이 접하게 된다. 심리학 박사 '이민규 교수'님이 출간한 도서 '지치지 않는 힘' 저자인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학생의 역할에 이입하여 읽기 시작하여 기분이 신선했다. 마치 대학교에 갓 입학한 새내기 때의 기분이 들었기에 읽는 내내 설레는 마음이 들었고, 오랜만에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더욱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처음엔 힐링하려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하였는데, '나'라는 사람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올바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 도서이다. 타인들에게 존중받기 위한 방법,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다 읽고 덮을 때 즈음의 '나'는, 이 책을 막 읽기 시작했을 때의 '나'와 비교하면 한층 더 성장한 것 같다.

"이 세상에서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무책임한 말은 '그냥'이고, 두 번째로 무책임한 단어는 '어떻게 되겠지'이다."-107p

읽으면서 가장 따끔하고 아프게 와닿았던 문장이다. 20대 중반까지의 내가 가장 많이 달고 다녔던 말이 "그냥"이고, 그 당시 내 인생의 좌우명이 "어떻게든 되겠지"였기 때문이다. 물론 사회생활을 하며, '그냥'을 남발하던 말 습관은 고칠 수 있었고, 좌우명 또한 1년을 못 채우고 바꾸었다. 그때의 나의 모습을 되짚어보면 참으로 생각이 짧았고 대책 없었던 시절이었다. 불과 얼마 지나지 않은 이야기인데.. 부끄러운 과거이다.

도서에는 피가되고 살이 될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쓰여있다.

20대 초중반 청춘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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