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 각박하고 살기 힘들다.내 일이 아니면 상관없고, 나만 아니면 되는 세상.. 오늘도 겨우 버텨내어 지나갔다. 그렇게 보낸 하루하루..앞으로 우리 아이들이살아가야할 세상이다. 작가는 의지하는 방법을 잊은 청춘들에게 얘기해준다.. 괜찮아 !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야!!세상은 아직 따뜻하다고 얘기해주는 멘탈힐링도서다.읽는내내 책이아니라 동네언니의 일기장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친숙했다. 2030 현세대 청춘들이 느끼고 있음직한 감정들과 경험들을 기록해두었기때문에 남얘기같지않았던 내용들..몇번 울컥하는 것을 쓸어내리며 읽었다. 오늘은 나부터 상냥해져볼까 ? 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 따뜻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