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희가 만난 통 큰 사람들 - 그들의 꿈.권력.술 그리고 사랑이 얽힌 한국 현대사
남재희 지음 / 리더스하우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통이 크긴 무슨... 술 잘 쳐먹고 뒷돈 잘 주고 받는 게 통 큰 거냐. 죄다 박정희전두환 부역자들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리피리 범우문고 273
한하운 지음 / 범우사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한하운 10개, 김수영 300개. 학위논문 수다. 비교는 유치하지만, 나는 한하운이 더 좋다. 반성하는 지성보다, 가난과 병마 속 일궈 낸 뜨거운 시 정신이 좋다. 시대의 모더니스트보다, '문둥이'들의 왕초 한하운이 나는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돌아보면 발자국마다 은총이었네
이현주 지음 / 생활성서사 / 1995년 11월
평점 :
절판


2편 <그래서 행복한 신의 작은 피리>와 더불어 이처럼 진솔한 자서전이 있을까. 특히 여기의 젊을 적 치열함이 멋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윤동주 연구
마광수 지음 / 철학과현실사 / 200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광수를 최연소 교수로 임용될 수 있게끔 한 그 박사논문이라는데, 세월 탓인가 아니면 이미 마광수의 윤동주가 우리에게 익은 탓인가 천재적이라는 느낌은 못 받았다. 다만 해석이 합리적이라는 건 분명하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나가다가^^ 2017-09-06 18: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말씀하신 ‘해석이 합리적‘이라는 이론의 토대가 이 책에서 나왔답니다. 후에 마 교수의 저서가 불러온 논란은 차치하더라도 윤동주 시 세계에 대한 이론 정립은 독보적이었죠. 사실상 수능에서 공부했던 윤동주 시의 해석은 이 연구에 따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붓다, 일어서다 - 21세기 한국과 불교의 커뮤니케이션
손석춘 지음 / 들녘 / 201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손석춘 선생의 글은 언제나 따뜻하다. 하지만 조금은 싱겁다. 1부가 인상깊었는데, 선승 인터뷰로만 한 권 내보시는 건 어떨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