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한국사 - 우리는 무엇을 먹고 마시고 탐닉했나
김동주 외 지음 / 서해문집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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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자체는 흥미로움
내용은 지난 정권 비판.
마약 관련 글도 전혀 공감을 못하겠음.
저자들이 무슨 의도로 소비재에 마약을 넣었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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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풍경 을유세계문학전집 135
E.T.A. 호프만 지음, 권혁준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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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의 팬입니다.그동안 다소 의역이 섞인 작품만 읽다가 원작에 충실하게 번역한 이번 작품을 보니 다소 더디게 읽혀집니다.18세기 음산한 분위기를 온 몸으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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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물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김선영 옮김 / 리드비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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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소설을 읽었는데
일본경찰드라마 보는 기분입니다.진행도 빠르고 슥슥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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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 부동명왕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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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위를 조금이라도 식혀줄 미미여사의 新作
청과부동명왕 을 드디어 받아보았다.엄청 두꺼웠으면(기다린만큼 이야기가 많이 실렸으면)했는데 약간 작아직 두께에
눈물 한방울 흘리며 소중히 한 장 한 장 넘기며 읽었다.
미미여사의 신작은 내가 미미여사의 포로라는사실을 다시 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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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Short Story Collection 1
남궁진 엮음, 아서 코난 도일 원작 / 센텐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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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로키언은 아니지만 셜록홈즈 콜렉션을 애지중지하는 나도
선상 미스터리 단편은 처음이다.장편보다 단편을 좋아해서 더 흥미가 끌린다.
19세기 유령선으로 유명했던 마리 셀레스트 호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로 첫 문을 연다.
나는 20세기 말에 태어나 과학잡지에서 마리 셀레스트 호 이야기를 처음 읽었으며 으시시한 삽화와 함께 흥미진진한 실종 선원 이야기로 가득했었다.아직 생생히 기억나는 그 때의 공포감이란 ㅎㅎ
그 으시시한 실화를 바탕으로 상상력을 더해 쓴 단편이 흡입력이 대단하다.19세기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가 담배연기처럼
글 여기저기서 뿜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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