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 지친 너에게 권하는 동화속 명언 320가지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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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소중히 보던 동화책들.

너덜너덜해진 종이들이 세월을 말해주는 그 동화책들을 지금도 펴 본다.

현실이 팍팍할 때,머리가 아플 정도로 복잡할 때

잠시라도 잊고자 읽어보는 내 어린 시절의 동화들.

닐스도 되었다가 앤도 되었다가 백설공주도 되었다가

현실을 잊고자 빠져든 동화 속으로 한없이 들어간다.

현실에 찌든  지금,

내가 읽고 빠져든 동화들이

사실은 현실의 순한 맛 버젼이라는 걸 알게 될 때까지

사실은 너무나 잔혹한 현실을

아름다운 그림과 단어로 숨겨놓은 것임을

어른이 되어서야 알았다.

그래도

동화 속 주인공처럼 해피엔딩으로 끝맺고자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

동화 속 주인공처럼 목숨바쳐 해야 될 일은 아직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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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 지친 너에게 권하는 동화속 명언 320가지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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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 현실의 벽을 지독히 느끼고 있을때 어린 시절 아껴보던 거친 질감의 동화책들.낡아서 너덜너덜할때까지 소중히 간직한 동화들이 어른이 된 지금도 내게 큰 위로와 기쁨을 주는 존재가 된 것을 .
가끔 읽다가 눈물이 나기도 한다.동화는 순한 맛 현실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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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제일 좋아 - 내 냥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김규희 지음 / 뜨인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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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중에서도 냥이는 좀 특별한 것같다.강아지는 주인을 무한대로 믿고 따른다면

냥이는 자기를 돌봐 줄 집사를 선택해서 도도하게 입성하는 이미지?같다.

뭔가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작가 김규희님은 먼저 기르던 고양이가 죽자 할머니가 데려온 모냐를 정성으로 기른다.

처음 데려오신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모냐가 아기 낳으면 분양해달라던 아버지 김성환 화백(고바우 영감의 작가님)도 돌아가셨다.

이 힘든 시기를 냥이들 돌보면서 위로받으면서 차츰 극복해냈고 지금은 냥이들을 돌보며

활동한다.

연달아 가족을 보낸 그 처참한 아픔을

냥이들도 느꼈을까.더욱 살갑게 혹은 귀찮게 매달리며 작가를 찾았을 것이고

그 치닥거리를 다하면서 정신없이 보내다가

어느 샌가 떠나보낸 아픔,그리고 일상으로 복귀.

반려동물은 가족이다.

늦게 만난 가족.

작가님의 냥이 일러스트는  막 그려낸 수채화처럼 생동감있다.

특히 냥이의 표정이 예술이다.모냐와 그 친구들을 감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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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제일 좋아 - 내 냥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김규희 지음 / 뜨인돌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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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작가님이 무척 힘든 시기 위로해준 냥이들과 그 냥이들과 살아가는 작가님의 일상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그런 아름다운 일러스트집이에요.꼭 작가님네 모냐가 옆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가을날
읽어볼만한 따뜻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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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평등 러시아어 첫걸음 - 평등한 언어세상을 위한 시작 언어평등 첫걸음 시리즈
이정민 지음 / 언어평등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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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스토이의 모국어
그리고
수많은 러시아 스포츠스타들의 언어 러시아어가 궁금해서
시작했습니다.
아주 초보자용이고 쉽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저같이 하나도 모르는 생 초짜들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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