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테마별 전체 140개의 질의 응답이 담겨있다.
처음부터 관심있는 부분을 골라보는 것도 좋고,
또는 노동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히기 위해 책 전체를 먼저 읽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것이다.
내 경우에는 책을 먼저 가볍게 전체적으로 읽어
140개의 테마 안에 내가 알고 싶어하는 내용이 어디있는지 파악하고,
다음으로는 나와 관련된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읽어보았다.
그 중 내가 가장 관심 있어했던 부분은 퇴직금 관련된 내용이었다.
때문에 급여의 구성과 퇴직금 산정에 관련된 부분을 주의깊게 보게 되었다.
또, 회사에서 휴게시간 관련 이슈가 많았던지라 이와 관련된 부분도 유심히 보았다.
( 나처럼 휴게시간 제대로 보장 못받고 일하는 근로자분들이 어딘가에서 이 포스팅을 읽는다면 조용히 응원해본다 ㅠ_ㅠ 우리는 이 부당함을 회사에 당당히 개선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