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속으로 생각만 하느냐 혹은 입 밖으로 내뱉느냐가 아닐까?
어떨때는 나이차이가 무색하게 나와 가까운 또래 친구들 같다가도
어느 순간 아 저 친구들 나랑 나이 차이가 꽤 났었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순간들이 생긴다.
아마도 세대 구분이란게 무 자르듯 명확하게 구분되어 나타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노출되는 미디어 같은 것들은 비슷했을수도 있지만,
자라온 환경은 당연히 비슷한 듯 다를 수 밖에 없기에 생기는 현상이겠지-
그 막연했던 생각들은 허두영 작가의 <이젠 2000년생이다> 에서 하나하나 짚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