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VivaVivo (비바비보) 48
실비아 맥니콜 지음, 김선영 옮김 / 뜨인돌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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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밀턴 문학상 수상작으로 감동ㆍ웃음ㆍ교훈을 주는데요. 영혼체인지, 바디체인지라니 영화나 드라마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를 소설로 만날수 있다니 참 기뻤습니다.

여느 소설처럼 글의 차례는 없는데요.
수전과 할리, 이렇게 제목이 번갈아가며 나타납니다. 초6아들도 읽으면서 이 책의 특징이 수전의 입장에서 글을 서술해갈 때는 제목이 수전, 할리의 입장에서 서술해갈 때는 할리라고 하더라고요. 시점의 변화가 보인다며 그걸 찾으며 재밌게 읽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초등고학년이나 십대 청소년들 재밌게 읽을 수 있을것같아요. 어른도 함께 읽어요.

82살 할머니와 15살소녀의 바디 체인지소설은 32장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대략 287페이지 분량으로 그림없이 글로 이루어져있지만, 술술 읽을수 있어요. 소녀와 할머니의 설정이라니 참 흥미로운데요. 소재도 바디체인지라니 더 흥미진진하지요.

"그 놈의 스마트폰, 결국엔 사람을 잡고말지!"
라고 시작되는 소설.
스마트폰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은 요즘 아이들이 다 그렇지 싶게 시작을 하더라고요. 주인공 할리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 사고로 수전과 할리는 몸이 뒤바뀌게 됩니다.
수전이 할리가 되어 각자 집으로 가지 못하고 서로의 집에서 일어나는 해프닝들은 정말 재밌었어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
읽는내내 감동ㆍ웃음ㆍ교훈을 줍니다
서로의 입장이 되어보는 체인지를 통해 상대를 이해하게 되지요.

@ddstone_books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 협찬을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 쓰여진 서평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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