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오케스트라
사도 유타카 지음, 하타 고시로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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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나의 첫 오케스트라
지은이:사도 유타카
출판사:북뱅크




'연주회의 문은 언제나 여러분을 위해 열려있습니다.
초대합니다. 첫 오케스트라에'ㅡ작가의 말

작가의 말처럼 정말 오케스트라 공연에 초대받고서 즐기다가 감동을 느끼고 온듯한데요.
이 책은 신간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2018년 1월에 출간 되었더라구요. 꾸준히 사랑을 받아와서 그런지 2020년에 4쇄 발행을 찍었네요.
늦게라도 이 작품을 만나게된건 정말 행운이 아닐 수 없어요. 그림책을 읽고나면, 음악회에 다녀온 느낌이랍니다. 마치 음악회에 가서 '환희의 송가'로 유명한 베토벤 제9 교향곡을 듣고 온 느낌이었어요.

주인공 미미의 아빠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예요. 8세가 되어야 음악회 입장이 가능해져, 처음 음악회에 가게된 미미. 음악이 연주되자 각 악장마다 느낀 감동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음악을 듣고 느낀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특히, 지은이 사도 유타카는 유럽에서 베를린 필하모니 관혁악단의 명문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를 다수 맡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오케스트라 지휘자 아빠를 둔 주인공 미미의 마음으로 섬세하게 잘그려낸것 같아요.

음악회라는 소재로 쓴 그림책이라 이색적이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마음키우기에도 아주 좋은 그림책이랍니다.


😊@bookbank_books 그림책 아주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의 서평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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