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책표지에 책제목이 앞뒤에 다있어요.예전에 읽은 책처럼 앞뒤에서 같이 읽을 수 있나봐요." 둘째가 이걸 찾았지 뭐예요. 정말 앞뒤에서 읽을 수 있는 그림책 두 이야기가 책의 앞뒤에서 시작하여 가운데서 만난답니다. 예전책은 앞에서 끝까지, 뒤에서 끝까지읽는 책이였지만, 가운데서 두 이야기가 만난다니 참 신기하죠. 한 권으로 두권의 그림책을 읽는 모험에 사로잡혀요 이것자체만으로도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재밌게 읽을 수 있답니다. 지명이나 나라는 아이가 처한 상황이 똑같이 대칭되니 그것도 신기했나봐요. 이 책을 쓴 지은이도 신기했나봐요. 자음만있으니 모음이 없다며 모음을 넣어 이름추리로 한바탕 수다가 벌어졌어요. 두 도시에 사는 아이 나 학교가기 싫어하는 나 베트남 엄마, 한국엄마 베트남 다냥의 한강, 한국의 한강 거의 대칭되다시피 두 이야기는 전개가 됩니다. 냠들과는 다른 엄마로 이목이 집중되는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는 꼭 한번 읽어볼거리입니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랑과 이해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