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룡, 7년의 전쟁 - <징비록>이 말하는 또 하나의 임진왜란
이종수 지음 / 생각정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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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을 공부하다 접하게 된책
임진년(1592)에 왜넘들의 침략후 7년동안의 조선은 고통과 슬픔의 연속이었다. 선조를 모시고 있던 류성룡은 이러한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또다시 발생하지않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게된것이 징비록'이다.
선조실록에서 다루지못한 내용들, 세부적인 전장상황과 인물묘사가 표현되어있어 흥미롭다. 작가의 류성룡 사랑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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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속에 숨어있는 역사의 한 뜸
이윤우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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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조선시대 역사속 인물들에 대하여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적이고 통념화된 이야기가아닌 좀 더 인간적으로 접근하였다.
실록에 쓰여진 글이 진실이라는 전제로 읽혀지고는 있지만 여러부분에서 앞뒤가 맞지않는 부분에선 합리적인 의심이 생기게된다.
그러한 역사속이야기를 한발짝 떨어져서 조금은 객관적인 입장에서 조금더 냉정하게 바로본 이야기라 할수있겠다.
역사를 이해함에 있어 현재의 사고와 가치관으로는 이해되지않거나 곡해될 수있는 것들이 많기에, 그시대의 시대적 상황이나 도덕적 신념 이념등을 고려해서 이해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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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바다 - 그 바다는 무엇을 삼켰나
황현필 지음 / 역바연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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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간은 이순신장군과 임진왜란의 7년전쟁을 함께한 시간이었다. 조선사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명장임에 틀림없다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었다.
많은 자료사진과 당시 해전을 벌였던 지도를 첨부하여 좀더 구체적으로 인지해가며 탐독할 수있어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노트북에 지도까지 띄워가며 이순신장군의 동선을 쫒아다녔고 결사항전을 벌였던 그 바다의 현재모습을 바라보며 그날의 현장을 상상도해봤다.
장군으로서의 이순신이전에 아버지로써 아들로써의 인간 이순신의 고뇌와 감정을 느끼며 눈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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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지니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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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의식은 내몸에서 분리될 수 있을까.
내심장이 멈춘 죽음이후에도 의식은 존재할 수 있을까.
그러한 의문속에서 다가온 진이지니를 만났다.
꿈을꾸듯 한 영장류의 몸에 두개의 의식이 오가면서 생기는 미스테리 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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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밭 사람들 - 라틴아메리카 커피노동자, 그들 삶의 기록 트랜스라틴 총서 6
임수진 지음 / 그린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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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의 삶속에도 깊히파고든 음식 커피. 나역시 매일 석잔이상은 마시는 이 원두들은 거의 지구 반대편쪽에서 생산되어진다.
그곳 커피밭 노동자들이 하루꼬박 일해서 받는 일당은 5달러정도로 우리가 카페에서 사마시는 커피한잔값이라니,
작가는 이들의 삶속에 홀홀단신으로 들어가 함께 일하고 먹고 자면서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고있다. 더 감동적인것은 그이후 7년여뒤에 다시찾은 코스타리카의 사람들이야기였다. 사람들의 모습은 조금씩 변했지만 그들의궁핍한생활은 변하지않았다.
한편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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