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부터 줄곧 남아있던 기억들은 사실과 조금씩 바뀌어감을 느낀다. 그리고 어느순간 이 기억이 정말 내것인지 의심되기도 한다.예전 어느 다큐프로에서 본거지만 우리의 기억들은 시간이 지남에따라 점점 왜곡되어지고 부풀려진다고한다.그리고 기억하고 싶은것을 더 오래 기억한다. 내경우에도 내게 이로운것이 더 기억에 남는거같다. 이러한 기억의 오류에서 출발하게되는 한남자의 추억과 진실에 대한 이야기이다. 뭔가 좀 재수없는 아저씨이야기인데 남얘기같지가 않다.ㅠ아 이제는 영화를 봐야겟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