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 1 갤러리북 시리즈 1
김영숙 지음 / 유화컴퍼니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고흐는 누구라도 아는 최고의 화가이지만 그가 왜 귀를 잘랐는지 어떻게 죽게되었는지 그의 인생은 알지못했다.

최근에 고흐와 관련된 영화와 책을 접하면서 조금이나마 그의 삶속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고흐는 비교적 안정된 가정의 맏아들로 태어나 자랐지만 아버지의 기대와달라 가족들을 떠나 살면서 지극히 가난하고 궁핍한 생활을 하게된다. 남동생 테오에게 빌붙어 돈을 얻어 쓰는 지경이니 형으로서도 미안함고 면목이 없었을것이다. 하지만 그의 그림에 대한 열정이 너무나도 강했기에 모든것을 참을수 있었던거 같다. 그가 왜그리 자화상이 많은게 다른이 모델료를 줄 돈이 없어서라니.ㅠ 그래서 주변아는 사람한테 부탁해서 싸게(?)초상화를 그리거나 사물화, 풍경화만 그려야했나보다. 풍경화도 물감이 많이 들어가 맘껏 못그렸다고.

암튼 이 책속에 있는 그림. 특히 해바라기 그림을 보고는 정말 깜짝놀랐다. 물감의 거친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고 만져지는 착시처럼 생생하게 인쇄되어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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