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rt Playbook Fire Station (Hardcover)
CLAIRE PHILIP / Miles Kelly Publishing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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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할만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책!!

 

단순히 동화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이 책 속의 다양한 캐릭터들로 이야기를 하고 놀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으로 아이들만의 또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진답니다!!!

컨버터블 플레이북은 정말 신기한 책이랍니다

 

이 책 한권이면, 동화를 통해서 Fire station이 어떤 곳인지 알수 있고 스토리북이 세우고 펼쳐지면서

 

다양한 캐릭터들과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거든요!!

 

놀이북으로 펼쳐지는 신기한 책을 용용이 형제들이 너무 너무 좋아할 수 밖에 없답니다!!

 

 

소방서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아이들에게 잘 설명해주는 동화에요!!!

 

사실 역할놀이를 할 때의 중요한 점이 바로 직업에 대한 올바른 탐색이 있은 후 가능하니 말이죠!

 

아이들의 논높이에 맞춰서 소방관인 조지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준답니다!!

 

매번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소방관!!

 

근데 갑자기 울린 알람!! 시내에 불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는

 

소방관들이 기둥을 타고 내려와서 소방차에 타고 출발을 해요!!

 

오? 요게 뭐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펼침북이 등장했어요!

 

재질이 쉽게 구겨지는 재질이 아니고 찢어지지 않아서 참 좋더라구요~~

 

워낙 역할놀이 좋아하는 녀석들은 이미 신이 났답니다!!


 

 

짠잔~~ 책을 펼쳤더니만 이렇게 멋진 소방서가 나타났거든요

 

소방서과 소방서 앞 도로판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컨퍼터블 플레이북!!

 

역시~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해요!!

짠잔~~ 책을 펼쳤더니만 이렇게 멋진 소방서가 나타났거든요

 

소방서과 소방서 앞 도로판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컨퍼터블 플레이북!!

 

역시~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는 소방차도 조립을 하기 시작합니다

 

소방관에는 소방차도 있어야하잖아요 언제나 화재현장에 빠르게 달려가기 위한 소방차는 필수!!

 

캐릭터들을 하나씩 골라서 소방서를 꾸미기 시작해요

 

소방서 안에도 그리고 소방서 앞 마당에도 말이죠~~ 어? 근데 저 불씨는 뭘까요??

 

마을에 언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빨리 팀원들을 정열해야한다며 신이 났네요!

 

자기는 먼저 도착을 해서 일을 시작을 했는데 조지와 다른 팀원들이 아직 도착을 안했다네요!!!

근데 뭔가 수상한 냄새!! 이 냄새는 뭐지?​

 

앗~~ 근데 큰일이 났어요!! 큰일이 발생을 했네요!

 

소방서 앞 마당에 불이 나고 말았어요!!

 

불이야! 불!! 소방서에 불이 났어요!!

 

자 ~ 걱정마세요! 제가 출동했습니다!!!

 

불을 꺼야해요 모두 비키세요~~ 자전거 타는 저스틴!! 빨리 불을 끄러 출동하세요!!! 

6세 흑룡군 역할놀이가 시작됐어요

 

소방관이 된 흑룡군이 불을 끄기 위해서 출동을 했거든요!!


 

 

슈우~~~!!! 걱정마세요!! 지붕에도 물줄기를 보낼 수 있다는 흑룡군

 

소방관의 활약 덕분에 불을 무사히 끌 수 있었답니다!!!

 

컨퍼터블 플레이북 한권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며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는 이야기

 

너무 너무 재밌게 이 플레이북을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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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징글 친구 시리즈 3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 씨드북(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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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터 초등까지 과학그림책으로 추천하는 책!!

신학기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너무 좋은 징그친구시리즈에요!!

징그럽다고 자연관찰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가 있나요?

 

무섭다고 싫다는 아이가 있다면, 이 우스꽝스럽고 상상력이 풍부한 재밌는 자연관찰 이야기 징글 친구 시리즈를 만나보세요

 

우리가 징그럽다고 생각하는 머릿니, 거미, 파리, 지렁이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 이야기

 

게다가 이 시리즈를 한번 읽으면 곤충, 벌레 시리즈들을 보는 시야가 달라진답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씨드북의 징글친구 시리즈에요

 

파리는 우리가 너무 너무 흔히 보기 때문에 제대로 관찰을 할 생각조차 못했었죠

 

징글 친구 시리즈 덕분에 파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혼자서 책을 보면서 어찌나 깔깔깔 웃던지, 신이 나서 자기가 파리를 소개해본다며 책을 줄줄 읽기 시작했어요

 

저보고 큐싸인까지 주면서 말이죠!!

 

그래 파리!! 오늘 읽어볼 책은 바로 파리랍니다!!

 

세상에는 10만종이 넘는 파리가 있다니, 정말 엄청나요

 

파리가 "쌍시류"에 속하는 곤충이라니, 쌍시류라는 말조차 참 생소하더라구요

 

라틴어로 쌍시류를 가리키는 딥테라(diptera)는 '날개가 둘'이라는 뜻이래요

 

생각해보니, 정말 흔해서 그런지 파리에 대해서 자세히 관찰을 하거나 생각해본 적이 없더라구요

 

파리의 종류가 이리 많았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에요!!

 

금파리, 검정파리, 광대파리, 집파리!!

 

우리가 흔히 보는게 집파리잖아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집파리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했어요!

 

집파리는 집에서 살기 좋아하기 때문에 집파리라고 부른대요..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이라서 집파리라고 부르는게 아니라는 설명이 어찌나 재밌던지요~

 

요 책이 주는 재미가 바로 이런 일러스트와 설명들이에요!!

 

파리를 목줄로 묶어서 끌고 다니려는 아이~~

파리가 그러죠~~~ 날 뭘로 보고!!!

 

이 그림 자체가 아이에게 주는 유머스러움은 지식을 즐겁게 습득하게 한답니다`

 

그냥 이 책을 줄줄줄 외워서 얘기할 정도로 집중하고 좋아하게 만드니 말이죠~

 

책은 재밌어야 한다!

그리고 재밌고 기분 좋은 환경 속에서 지식은 절로 습득이 된다는 걸

보여주는 책이랍니다!!

 

 

곤총의 눈은 낱눈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걸 본 적이 있거든요

 

4000개의 낱눈으로 이루어져 있고 360도로 눈을 돌릴 수 있대요~

 

아이에게 360도로 눈을 돌릴 수 있다는 건 바로 와닿지 않거든요

 

근데 그림을 보는 순간 바로 이해를 해버리게 돼요!!

 

엄마 파리가 요리를 하는 증에도 아이 파리가 개똥을 먹으려는 걸 보고 밥 먹기 전에 먹지 말라고 하거든요!!

오호호~ 신기하다며 360도라는 의미를 단번에 알아차린 백호군

 

ㅋㅋㅋ

 

아이가 재밌어할 수 밖에 없어요..

 

밥 먹기 전에 개똥 먹지 말라니..ㅋㅋㅋ 우리 아이들이 밥 먹기 전에 단 간식 먹지 말라는 거랑 똑같잖아요

 

동생 흑룡군을 보는 것 같다며 깔깔깔~~ 웃는 백호군

 

흑룡군이 깨면 꼭 이 부분을 보여주겠다면서 신이 났어요!!

 

파리가 천장에 붙어 있는 걸 본 적이 있잖아요

 

설명을 잘 보니깐 파리의 다리 끝에 난 털에서 나오는 작은 물방울들 덕분에 거꾸로 메달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신기하죠???

 

파리는 나팔 모양의 입으로 음식을 빨아들여서 먹는대요

 

대롱같은게 메달려 있는 걸 본적은 있었거든요~

 

근데 새로운 사실을 발견!!

 

음식을 먹기 전에 먼저 소화액을 토해야 한대요

 

액체 상태로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네요

 

어찌나 설명이 웃긴지 백호군이 몇번이나 읽으면서 이 장면은 너무 너무 재밌어해요!!

 

자기는 이 장면을 꼭 그림으로 그릴 꺼라면서 정말 재밌다면서 몇번이나 읽는 아이!!

 

 

암컷 한마리가 한번에 100개의 알을 낳는다니.. 구더기!!

 

으~~ 생각만으로도 어찌나 소름이 끼치던지요...

 

알에서 구더기가 되고 번데기가 돼서 파리가 되는 일대기를 알려준답니다~

 

새로 태어난 98마리의 동생들과 인사를 하라는 엄마의 모습~~

 

풉~ 이 책은 정말 재밌을 수 밖에 없어요!!!

 

근데 파리는 병균을 옮기고 병을 걸리게 하기 때문에 쓸데없는 곤충이죠...

 

감기 주문하셨나요?

 

ㅋㅋ

 

파리 택배 기사가 감기를 배달하러왔네요.. 이장면만 봐도 확~~ 느껴지죠?

 

 

쓰레기를 먹고 살아 징글징글 징그러운 파리!!

 

 

 

특징: 천장 기어다니기

 

먹이: 쓰레기

 

종류: 10만종

 

 

 

우스꽝스러운 징그러운 파리의 특징을 제대로 알아본 시간이었어요!!

 

 

 

파리의 특징과 모습을 세세하게 이렇게 잘 알게 된 책은 드물거든요!!

 

 

징글 시리즈에는 드로잉북이 들어있어요

 

아이가 얼마나 재밌어하는지 몰라요^^ 언제나 징글 시리즈를 읽고 나면 그림을 그려보겠다고 스스로 명장면을 고르는 아이

 

이번 파리책에서는 역시나

 

소화액을 토한 후 그 음식을 빨아들이는 장면에 꽂힌 백호군!!

 

그림으로 표현해보겠다고 하네요!!

 

정말 잘 그렸죠? 우리 백호군은 관찰력이 좋아서 정말 그림을 제대로 비슷하게 느낌을 살려서 표현하곤 하거든요

 

ㅋㅋㅋ

 

백호군의 그림 실력은 수준급!!!

이 우스꽝스럽고 상상력이 풍부한 재밌는 자연관찰 이야기 징글 친구 시리즈!!

 

우리가 징그럽다고 생각하는 머릿니, 거미, 파리, 지렁이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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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한국사 1 : 우리 조상이 곰이라고? - 선사 시대 저학년 첫 역사책
백명식 글.그림, 김동운 감수 / 풀빛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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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요즘~

 

초등 들어간 8세 백호군 역사 인물책과 책에서 토막 토막 나오는 한국사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요

 

5학년 때 본격적인 한국사를 배운다고 하지만

 

책 속에서 다양한 역사적 배경이 나오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저학년 때부터 역사를 재밌게 익히면

 

좋겠다고 생각해오던 찰라에 풀빛 출판사의 저학년 첫 역사책 안녕 한국사를 만나게 되었어요!!

 

 

 

첫번째 이야기는 바로 선사시대의 이야기에요

 

선사시대라고 하면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를 통틀어말해요

 

특히 제목이 우리 조상이 곰이라고인데, 제목 때문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점이 좋더라구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에 이어 고조선이 세워지기까지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고

 

게다가 궁금증을 해결하며 미션 수행에 대한 부분, 책을 둘러보며 살펴보는 추가적인 이야기까지

 

참 알차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특히나 이 책을 모험이야기처럼 잘 읽는 이유는 바로 도깨비들도 한 몫 해요~

 

도깨비들과 함께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서 살피는 재미가 있지요

 

하지만, 절대 역사에 끼어들면 안된다는 규칙이 있기에 백호군도 읽으면서 전투 장면이나 위험에 처해 있을 때

 

도깨비보러 해결해보라고도 하고

 

자기가 나서서 해결해주고 싶기도 하다면서 몰입하면서 보게 된답니다

 

그리고 책의 내용 속에서 도깨비를 찾는 재미도 있어서 책 한장 한장 집중하게 돼요^^

 

도깨들을 만나는 주인공 두남이의 이야기로 시작이 돼요~

 

우리가 잠이 들면 도깨비들이 우루루 몰려나와서 서로 얘기를 한다는데~

 

백호군과 우리 집에도 혹 도깨비가 숨어있는게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죠!!

 

우리 조상이 곰인지 아닌지 친구 지용이랑 내기를 하게된 두남이~

 

두남이를 돕겠다고 도깨비들이 나섰어요

 

왜냐하면 두남이가 도깨비가 갇힌 항아리를 깨뜨리는 바람에 도깨비들이 나올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두남이를 돕겠다는 도깨비~~

 

도깨비들과 함께 지용이의 조상이 곰인지 아닌지 살피러 시간여행을 떠내게 됐지요

 

이 목걸이를 통해서 말이죠~`

 

시간 여행으로 블랙홀처럼 빠져버렸다면서 흉내를 내는 백호군!! 이야기 전개가 재밌는지 빠져들어서 엄마와 함께 읽기 시작했어요

 

개도깨비가 날아간 곳은 바로 구석기 시대의 동굴인가봐요

 

개도깨비와 함께 구석기 시대의 삶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선사시대는 그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살피면서

 

그 시대의 유적이나 유물을 이해할 수 있으니

 

시대상을 이해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벽화에 그림을 그리는 건 왜 그리는걸까?

 

이건 사냥을 잘하게 해달라고 빌면서 그림을 그리는 거라고 하자, 백호군이 동물의 모습을 살피면서

 

꽤 사납게 생겼는데 이런 돌로 사냥이 가능하겠냐고 물어요

 

그러게 ~~ 이 시대에는 겨우 돌로 만든 것들로 사냥을 하고, 열매를 주어서 먹는게 다였으니깐^^

 

 

구석기 시대에 도구는 뗀석기!! 큰 돌을 내려서 내리치고 돌을 쪼개서 무기를 만들어 사냥을 했다는 걸

 

쉽게 그림으로 보여주더라구요

 

게다가 기원전!! 기원전이라는 말을 역사책을 보다보면 많이 나오는데

 

그 의미를 알려주는 부분도 아이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부분이라서 좋았답니다

 

기원전은 예수가 태어나기 전의 시기를 말하고, 태어난 후는 기원 후 또는 서기라고 한다는 것!!

 

엄마도 이번에 제대로 개념을 잡을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
 

 

 

이번에 날라간 곳은 도리깨 도깨비가 날라간 신석기 시대!!

 

백호군은 그림 속에서 숨어있는 도깨비도 잘 찾아네요

 

몰래 숨어서 신석기 시대의 사람들을 관찰하고 있다면서 재밌어하더라구요!!

 

긴 창살 끝에 돌을 메달아 만든 도구를 쓰기 시작했다니 구석기 시대보다 똑똑한 도구를 쓰는 걸 관찰할 수 있었죠!

 

불을 피워서 밥을 해먹는 모습을 보고는 백호군도 불을 피울 수 있다면서 불을 피는 흉내를 내요


 

 

 

그렇게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움집 생활은 물론 가축을 길러서 사는 모습, 물가에서 물고기를 잡는 모습

 

곡식을 기르는 모습까지 관찰할 수 있었죠!

 

그리고 옷도 입었어요^^

신석기 시대의 그릇은 왜 아래가 이리 뾰족할까?

 

백호군에게 물으니, 아까 깨비도 궁금해서 물어본 거라면서 흙 바닥에 꽂아서 세우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맞아 그래서 이렇게 끝이 뾰족한 모양이었네

 

 

 

번쩍이는 무기를 갖고 싸우는 사람들~ 여기는 청동기 시대!!

 

멍석 도깨비가 날라온 곳은 바로 청동기 시대였네요~~

 

사람이 왜 싸울까를 물어보니, 농사 기술이 좋아지고 거두어들이는 곡식이 많아지면서 서로 가지려는 싸움이 일어난 거라고 하네요

 

힘이 약한 부족과 힘이 센 부족이 생겨나고 죽는 사람이 나타났죠

청동기 시대의 유물을 살펴보던 백호군이 관심있게 본 건

 

바로 반구대암각화에요

 

경남 울산에 그려져 있는 바위 그림이라고 하는데 수많은 종류의 고래와 짐승들이 그려져 있었대요

 

아마도 고래잡이나 사냥을 나가기 전에 더 많이 잡게 해달라고 빌기 위해 그린 그림이라고 하는데

 

날카로운 도구로 긁어서 그림을 새겼다고 하니 너무 신기한지 자세히 살펴보더라구요!!

 

고인돌을 만드는 과정을 유심히 살피더니만

 

엄마에게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림으로 설명을 해주겠다는 백호군!

 

고인돌은 꼭 직접 가서 보고 싶다고 말을 하곤 해서 올 해는 직접 보여주려고 하거든요!!

 

요렇게 멋지게 1,2,3으로 나름 멋있게 표현을 했어요!

 

엄청 무거운 돌을 여러 사람의 힘을 모아서 멋지게 세우게 됐네요^^

 

미션 해결~~!!! 깨비들이 두남이에게 알아온 정보를 컴퓨터 속에 가득 담아두었대요!!

 

이렇게 역사적 사실을 제대로 살필 수 있고 앞두 두남이의 호기심부터 함께 해결해나가기 위해서

 

역사를 살피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리도 돼고 재밌게 역사를 접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중간 중간 도깨비가 어디에 숨어있는지 찾는 재미까지 더해져서 정말 재밌게 안녕 한국사를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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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는 이제 그만 - 거절 받아들이고 내 생각 말하기 남자아이 바른 습관 2
줄리아 쿡 글, 켈세이 드 위어드 그림 / 노란우산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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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입장에서 안돼라는 말은 자기의 의사를 무시한다고 생각될 수 있을 듯 싶어요

 

이책을 읽어주면서 왜 아이가 안돼라는 말을 그토록 싫어하는지

 

그말을 들었을 때의 아이의 행동이 왜 떼를 부리는 행동으로 하게 돼는지를 엄마도 조금은 이해할 수있는 책이었어요

 

그리고 아이에게는 공감! 자기의 마음을 이 책에서 대신 설명을 해주니깐

 

위로 받았다고 느껴지는지 오히려 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의 마음을 표현하고 말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이 책에 더 애착을 갖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모두 자기에게 안된다고만 말한다는 알제이

 

그래서 자기의 이름이 알제이가 아니라 "안돼"가 아닐까를 생각해볼 때도 있다고 해요

 

아.. 정말 이 아이의 마음을 들여댜보니 왠지 우리 아이의 마음 같아서 참 안타깝고 속상하더라구요

 

그리고 혹 내 아이도 그러지 않았을까 조심스러워졌답니다!!!

 

아이는 자기가 뭔가를 해달라고 했을 때 안된다고만 말하는 어른들에게

 

다르게 말하면 안돼냐고 요구를 해요

 

하지만 어른들은 그래도 한결같이 안돼라고만 하지요

 

아.. 혹 나도 그러지 않았을까 자꾸만 엄마의 행동을 돌이켜 생각해봐요

 

그림도 참 인상적인게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아빠의 모습은 단지 허리 까지에서 시선이 고정이 되어 있죠

 

안된다고 말을 하는 어떤 어른의 모습에서도 눈높이를 맞춰서 눈을 마주보고 안된다고 말을 하거나, 왜 안돼는지 설명하지 않아요

 

 

선생님이 알제이에게 안돼/네 모둠에 가입을 해보라고 권장을 하네요~~

 

그 모둠 활동을 하면 도움이 될 거라고 말이죠!!

 

안돼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알려주고 그럴 때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흑룡군과도 살펴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반대의견을 어떻게 조리있게 말하면 되는지도 알려주었죠

 

생각해보니 울지 말아라. 떼 부리지 말아라라고만 했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하는게 옳은 행동인지를

 

알려준 적 이없는 듯 싶어요!

 

그 부분이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말이죠!!

 

안돼/네 모둠 게시판에 자기만의 별카드를 만들어 꾸면서 붙이고는

 

게시판에 붙이고 안돼라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우선 네라고 대답을 하고 그렇게 하려고 알제이는 노력을 했지요^^

 

안돼라는 말이 무척이나 싫고 떼를 부리고 싶을 때마다 별카드를 생각했대요^^

 

정말 이 아이디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왜 안돼는지를 엄마의 설명을 듣고나서야 알제이는 이해를 하더라구요

 

아이의 마음도 뭔가 뿌듯해하는 것 같죠`

 

아이의 행동을 변하게 만드는 건 잔소리가 아니라는 것!

 

스스로 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드는게 중요한게 아닐까요?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서 흑룡군도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밥 먹기 전에 언제나 간식을 달라고 했던 흑룡군이 밥을 다 먹고 나서 달라고 말을 한다고 예쁘게 먼저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밥 먹을 때 정말 먼저 밥을 먹으면 원하는 간식 한종류를 말하면서 달라고 하네요^^

 

그럴 때면 고맙다고 말하고, 칭찬해준답니다

 

책을 통해서 느끼는 간접 경험, 공감의 마음이 아이를 스스로 변하게 하는 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 부모의 지침도 알려주는 부분이 좋았어요

 

아이의 행동에 당황스러운 부모에게 올바른 훈육과 행동 지침을 알려주기에 더욱 좋은 육아서이기도 했답니다

 

아이를 위해 반드시 행동 규칙과 경계선을 정하고 위반을 했을 때에는 적절한 제재를 정해놓고

 

충실히 따르게 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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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행복한 날 - 1950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37
마르크 시몽 그림, 루스 크라우스 글, 고진하 옮김 / 시공주니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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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 아너상에 빛나는 도서 모두 행복한 날 책은 봄이 오는 느낌이 가득한 책이랍니다

 

흑백의 그림과 선명한 색의 대비 때문에 더욱 봄의 기운이 신선하게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근데 이 책이 1949년에 출간된 고전이라니, 더욱 놀라웠네요..

 

엄마가 어렸을 때에도 이런 책을 읽었던 적이 있었나 한참을 생각했으니 말이죠^^

 

눈이 내린 풍경이 흑백의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아주 추운 겨울날을 생각하게 하죠

 

겨울이 되면 동물들은 이렇게 겨울잠을 자지요

 

바로 땅 속에서 말이죠^^

 

우리가 눈이 쌓이면 보이는 곳은 단지 눈 덮인 산 뿐이지만, 이렇게 소복히 내려서 쌓인 눈 아래 땅 속에는

 

동물들이 자고 있다니, 참으로 재미난 그림이에요!!

 

게다가 엄마에게도 생소한 동물 바로 마르모트의 대한 소개가 나와이더락요

 

주로 북미나 유럽에 분포하는 다람쥐과 동물로 크기가 토끼만하다는 게 신기하더라구요

 

곰들도 잠을 자고 달팽이들은 둥근 꺼질 속에서 잠을 자고 있다고 해요

 

동물들마다 자는 모습, 자는 장소가 다 다르기에 아이와 함께 겨울 동안 동물이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 재밌더라구요^^

 

 

근데 모든 동물들이 킁킁 거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잠에서 깨어났지요~ 나무 껍질 속의 다람쥐도 말이에요~~

 

킁킁~~ 무슨 냄새가 나는 걸까??

 

글쎄~~ 왜 동물들이 그러는 걸까?? 호기심을 자극하게 하는 내용과 반복적으로 적힌 문장이 참 재미나게 표현되어 있어요!

 

그리고는 달리기 시작해요~~

 

킁킁 냄새를 맡던 동물들이 왜 달리는 걸까??

 

흑룡군은 혹시 산에서 불이 나서 킁킁 냄새가 나는게 아니냐며 물어요~

 

그래서 동물들이 도망가고 있다고 말이죠~

 

그게 아니면 나쁜 괴물이 나타나서 동물들이 놀라서 도망가는게 아니냐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마음껏 상상을 해보는 흑룡군이에요

 

그리고 모두 달리네요

 

모두 코를 킁킁 거리면서 말이죠~

 

도대체 뭐가 그리 급해서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쫓아서 달려가네요

 

책은 모두 흑백의 그림인데 그 중 유난히 눈에 보이는 선명한 노랑..

 

아~~ 모두들 이것 때문이구나~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동물들의 설레이는 마을을 잘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모두들 킁킁 거리면서 이 책에 빠져서 읽다보면, 봄이 한걸음 성큼 다가올 것만 같은 책~~~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 좋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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