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입학 처방전 - 아이도 1학년, 엄마도 1학년, 적용편 초등생활 처방전
이서윤 지음, 신외솔 그림 / 21세기북스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아이의 나이만틈 엄마의 나이라는 말이 맞는 듯 싶어요

 

유치원이었던 첫째 아이를 키우던 꽃둥이의 눈높이는 유치원생이었죠!

 

하지만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된 백호군 때문에 엄마도 초등 1학년이 됐어요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이 걱정이고 궁금했었던 엄마에게 선생님이 직접 쓰신 이 책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라서 더 현실감이 있어요

 

왜냐하면 학부모들이 어떤 걸 궁금해하는지 너무 잘 알고 계시는 선생님이기에 교사의 입장에서

 

학부모가 초등 1학년 아이를 위해 어떤 마음가짐이면 좋을런지 어떤 걸 준비하면 좋을런지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거든요

 

이 책과 함께 백호군의 초등 1학년 대비는 잘 해나가고 있답니다!!

 

 

초등입학을 할 때 참 궁금한게 많았어요

 

아직 경험하지 못한 세계인데 주변 엄마들의 입으로 전해들으면 참 망막하고 두렵기만 했던 초등의 세계였답니다

 

직접 겪으면서 보내고 있는 3월.. 아직은 다 모르지만,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입학을 한 지금 시점에 이 책을 더 손에서

 

못 놓는 이유는 아주 현실적인 고민을 이 책과 함께 해결해나가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초등학교 교실은 어떤 곳이고 아이에게 어떤 걸 준비해줘야하는지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교사의 입장에서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참 좋은 부분이랍니다

 

게다가 어느 책에서 살펴볼 수 없었던 행정절차의 서류에 대한 부분까지 자세히 언급이 되어 있어서

 

이 책 한권이면 궁금증 해결~~

 

취학절차, 입학 연기, 출석이 인정이 되는 사항들에 대한 부분은 사실 잘 모르는 부분인데 그런 행정적인 부분까지

 

언급이 되어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적어도 이런 정보를 알고 있으면 대처를 잘 할 수 있으니 말이죠!!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하는 사항들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제가 요즘 자꾸만 이 책을 꺼내보는 이유는 바로 학부모 월별 준비 리스트에요!!

 

지금 3월!!

 

제가 딱 궁금한 것들이 모아져있답니다!!

 

이제 막 시작된 학부모회!! 그리고 봉사 활동들을 해야하나 어떤걸 해야하나부터 학급 임원 선거부터 엄마의 역할까지

 

지금 겪고 있는 것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기에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제 받게 되는 교과서에 대한 부분까지 말이죠^^

 

이 월별 리스트만 있으면 초등 1학년을 제대로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참 좋답니다!!!

 

교과서를 요즘에는 학교 사물함에 보관을 한다고들 하더라구요

 

근데 그러다보면 분실 사고도 생기겠죠?

 

그럴 때 참 당황스러울 것 같은데 엄마들도 교과서를 살펴보고 싶기도 하구요

 

그럴 때를 위해서 학교에서 교과서를 e-book으로 볼 수 있거나 또 어떻게 선생님과 상의해서 구입을 해야하는지 알려준답니다

 

학교마다 선택하는 교과서가 다르기 때문에 담임 교사와 상의하는게 좋다는 거죠!!

 

체육하는 날 체육복을 입고 등교하나요?

 

사실 이거 별 질문이 아닌 것 같은데 고민하게 돼더라구요 

 

저희는 다행히 선생님께서 미리 알림을 해서 알려주셔서 편한 복장, 운동화라고 상세히 알려주셨는데

 

여기 책에서도 복장상태나 학교마다 강조하고 있는 줄넘기 인증제에 대해서 집에서도 대비할 수 있는 팁을 주셔서 좋더라구요

 

유치원에서부터 줄넘기 등급제로 연습을 했지만, 여기 초등학교에서도 줄넘기를 강조하시더라구요

 

백호군과 적어도 줄넘기는 자주 연습하려고 하는데 어느정도 수준이면 될런지 여기에 적혀 있어서 참고할 수 있는 부분도

 

실제 팁이 되는 부분이라서 참 좋았답니다!!

 

학습만화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될 줄 몰랐는데, 백호군도 그렇더라구요

 

백호가 책편식없이 그림책부터 문고판까지 잘 보는 편이지만, 요즘 고민은 바로 학습만화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점이죠

 

유익한 학습만화도 많지만,

 

만화가 재밌다보니 문고판을 지루해하는 부분도 최근 발견하게 되었어요

 

학교에서 책 1권을 가지과 와서 읽게 하는데, 학습만화책을 가지고 가려고 하더라구요

 

학무모총회에 참석해보니, 책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 아이의 경우에는 학습만화라도 가지고와도 된다고 말씀을 하셨지만

 

백호군은 그런 경우가 아니라서 저는 학교에는 학습만화는 가지고 가지 못한다고 제한했답니다!!

 

근데 좋은 팁을 주셨더라구요~

 

바로 학습만화 1권이면, 글로된 책도 읽어야한다며 비율을 맞춰보라는 팁!!

 

비율을 어떻게 선택할런지는 아이와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저는 요즘 선생님의 요 팁을 사용해서 아이와 합의를 했답니다!!!

 

그리고 부모의 관심 척도가 바로 가정통신문과 알림장이라는 부분!!

 

바로 아이가 자기 주도적 학습을 길러줄 수 있는 작은 발걸음이 바로 학교의 숙제나 준비물을 챙기는 것부터라는 부분이

 

참 와닿는 부분이었어요

 

남편은 항상 퇴근을 하면 첫째 아이의 알림장을 살펴보고 아이와 학교에 있었던 일에 대한 대화를 나눈답니다

 

아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인거죠~

 

그 모습을 볼 때면 사실 감동하곤 하는데, 교사의 입장에서도 아이에 대한 부모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말에

 

더욱 알림장을 잘 체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봉사활동에 대한 견해도 너무 좋았어요

 

사실 저는 첫째의 초등 생활을 적극 지지해주고 싶은 마음이거든요!

 

그래서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하느라 두가지를 신청했는데 이 책도 한 몫 했어요

 

바로 선생님이 학급에 할당된 봉사활동 인원이 채워지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을 갖는다는 부분과

 

봉사에 적극 참여해주는 학부모들에게는 감사하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는 것!!

 

사실 아이를 위한 일이기에 저도 오늘 학교에서 임명장을 받았어요!!

 

아이의 교육에 동행주셔서 감사하다는 임명장이요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이 책에 적힌 현직 교사의 말도 참 인상적이었던게 시간이 가능하다면 아이의 교육에 관심을 갖고 학교 행사에 적극 참여해보는 것도

 

좋으리라는 생각을 긍정적으로 갖게 했답니다~~

 

그리고 곧 4월이잖아요~ 4월은 용용이 형제들에게 다양한 과학축전 행사에 참여해보려고 하는데

 

학교에서도 그런 행사들이 열린다고 하더라구요

 

참 반가운 부분이고, 집에서도 준비해줘야할 부분이 있는 듯 보여서 이 부분이 참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초등생이 될 때 제가 참 고민했던 부분이에요

 

전 부모가 이런 부분에 적극적으로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저부터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하기에 말이죠

 

3형제를 키우고 있는 저는 남자아이의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성교육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어렸을 때부터 말이죠!

 

자기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는 것부터 성교육의 시작이라고 여기기에 성교육 책도 보여주곤 하는데,

 

6학년때의 성교육의 그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더라구요

 

여자 친구를 대하는 부분이나 책임감이 강한 아이로 내 아이를 똑바로 키우는 게 중요하다 생각이 드네요

 

 

현직 교사가 전해주는 이야기라서 더욱 현실적이고 도움이 많이 되는 팁이 포함된 책!!

 

초등입학처방전 초등1학년 엄마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쁜 1.2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 덧셈 편 - 7일 완성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바빠 연산법
스쿨피아 연구소 엮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바쁜 1,2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덧셈편!!

 

바빠 시리즈는 핵심 연산 부분을 습득할 수 있는 연산 시리즈들이에요!!

 

올 해 8세 초등학생이 된 백호군은 연산 문제집을 전에 전혀 풀어본적이 없어서 예비단계를 지금 덧셈과, 뺄셈 편으로

 

차근 차근 풀어보는 중이고

 

이 바쁜 1,2 학년 연산법으로 한 단계 업글해서 학기 중 살펴보면 좋은 그런 연산 문제집이랍니다!!

 

바빠 연산법 시리즈를 잘 살펴보면, 예비 1학년 다음 단계가 바로 1,2학년을 위한 연산법

 

그리고 3-4학년, 5-6학년으로 묶여 있어요

 

3,4학년부터 사직연산에 대한 연산법 4권이 나오는 거죠~~

 

그래서 연산을 좀 미리 제대로 연습을 한 아이들이라면, 1학년에도 이 1,2학년용 연산법 교재로 탄탄하게 보강할 수 있는 문제집이랍니다

 

초등학생이 되어 보니, 정말 하루가 바빠요

 

이것도 해야할것 같고, 저것도 해야할 것 같고 학기 초이다보니 반별 아이들끼리의 모임도 조금씩 생겨나는 추세이고 말이죠

 

하지만 기본 과목들은 탄탄하게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한연산만 집중해서 총정리가 되어 있는 바빠 연산법 시리즈는 참 효과적인 문제집이다 싶어요!!

 

 

덧셈 진단평가!!!

 

내 수준을 제대로 확인해볼 수 있는 부분이에요!!!

 

이 교재가 1~2학년용이다보니, 어떤 수준의 아이가 이 문제집을 푸느냐에 따라서 진도도 다르게 나아갈 수 있는 연산 문제집이랍니다

 

진단평가를 풀지 않고 넘어가는게 좋다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백호가 하는 8세 수준 이상의 덧셈과 뺄셈의 문제들이 나와있어서

 

지레 겁을 먹는 아이....

 

그럴 수 있거든요.. 지금 2학년 수준이라면, 대부분의 연산법에 대해서 배웠기에 수준을 점검하고 넘어가면 좋을 진단평가랍니다!!

 

대략의 연산 문제집 유형은 바로 각 기본 핵심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해주는 문제들이더라구요

 

백호군과 차근차근 첫 진도부터 나가면

 

연산에 대한 원리 뿐만 아니라 기본도 탄탄하게 잡아줄 수 있는 문제집!!

 

언제나 연산의 덧셈의 기본은 가르기와 모으기이지요

 

그걸 탄탄하게 잡아주는 부분이 첫 부분에 있어서 한번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기본을 모르면 그 다음 단계의 덧셈은 가능하지 않으니 말이죠!!

 

바빠 연산법 시리즈의 장점이랍니다!!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

 

백호군이 지금 요런 걸 연습하고 있거든요~~

 

한 자리 수의 덧셈이 아닌 받아올림이 있어서 하나씩 어떻게 하면 쉽게 연산을 할 수 있는지

 

수식으로도 설명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이 빈칸 채우기는 덧셈 실력 뿐만 아니라 속도도 빠르게 하는 것 같아요

 

예전에 수학에 대한 강의를 들었을 때

 

얼마나 연습을 많이 했는지 연산 훈련이 잘 되어 있는지 수감각을 알아보는 테스트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수들의 나열만 보고도 더하기는 바로 떠올라서 같은 시간에 얼마나 많은 연산문제를 틀리지 않고 풀었는지를 보더라구요

 

그게 바로 이런 형태의 문제들이었거든요

 

아이들도 연산 문제를 자주 접하다보면 그런 수감각이 생기는데, 이런 빈칸 채우기들이 그 한몫을 하는 듯 싶어요

 

창의적인 문제들이 있어서 이 부분이 참 재밌더라구요

 

카드의 수를 가지고 큰 수와 작은 수를 만들어보는거에요

 

어떻게 조합을 하면 만들어지는지 그것만으로 재밌는데, 그 수를 더한 값을 구해야하니 더 재밌게 연산식을 만들어 볼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문장을 읽고 푸는 문제!!

 

연산은 수식만 있다는 편견이 여기서 깨지더라구요

 

사실 아이들이 수학을 어려워하게 되는 건 문제의 질문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걸 선배맘들에게 듣곤 했는데

 

초등 문제집을 아이와 함께 풀다보니, 이해가 돼더라구요

 

문제가 좀 길어지면, 바로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문제를 이해하지 못했던 백호군의 초반!!

 

지금은 문제가 길어져도 끊어읽기도 하고, 중요한 부분에 스스로 동그라미나 밑줄을 치면서 문제를 파악하는 백호군

 

그런 아이들에게 이런 서술형 지문도 역시나 많이 읽어보고 연습이 필요하다는 생각!!

 

역시 바빠 연산법에서도 이렇게 읽고 푸는 문제의 유형이 있어서 그걸 파악하도록 하고 있답니다~~~~

바쁜 1,2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은 연산 문제집을 풀어본 아이가 도전해서 빠른 시간에

 

연산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스스로 취약한 부분의 연산 유형을 파악할 수 있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시리즈!!

 

바빠 연산법으로 연산력을 강화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S 수학의 자신감 1-1 (2020년용) - 상위권 수학 / 전체 단원 100% 무료 강의! EBS 수학의 자신감 (2020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17년 2월
평점 :
품절


 

EBS 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뢰하고 좋아하는 엄마와 우리 백호군!!

 

초등부터 EBS!!!

 

아직 사교육이 없는 우리 꽃둥이네 집에서 유일하게 믿고 있는 건 바로 EBS 라는 것!

 

그래서 3월 이제 적응이 끝났으니 제대로 진도에 맞춰가보려고 한답니다~~

 

EBS 만점왕과 함께 하고 있는 수자감!!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수자감은 만점왕보다는 좀 더 심화된 상위권 문제들이 보여요

 

수학하면 요즘 강조되는게 사고력이 아니겠어요?

 

아이의 사고력에 도움이 되는 교재가 아닐까 싶어요!!

 

게다가 TV를 없앤 우리집에서도 다행히 인턴세으로 무료로 EBS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기에

 

백호군과 이제 매일 EBS 시청 시간을 두려고 하고 있답니다!!

 

제대로 공부습관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은 바로 수자감과 함께 해요!!

 

 

1학년 1학기에 중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이 9까지의 수에요!!

 

수자감이 다른 책과 좀 다른 점은 바로 제대로 문제를 파악하고 다양한 형태의 수학문제를 접근 해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아요!!

 

핵심방어, 유형공략을 통해서 수학 유형을 익히고 실력을 키우기 위한 부분과

 

오답 극복, 서술형까지 잡아볼 수 있는 문제집이랍니다

 

엄마가 좀 재밌게 본 부부은 바로 오답극복 부분과 서술형 문제들이었어요

 

서술형이 그냥 줄만 그어있고 적어보라고 하면 제일 어려워하는 거 아시죠?

 

저희 애들은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괄호 넣기를 통해서 스스로 어떻게 서술형 문제를 적어보면 될런지 알려주고 있는 부분이 재밌게 느껴졌어요!!

 

 

핵심 방어부분은 기본 개념을 제대로 알려주는 부분이에요

 

그래서 이 부분을 제대로 짚어주고 알려주는 건 기본 중 기본!! 수학은 기본이 탄탄해야하니깐요~

기본은 쉽게 아주 쉽게 스스로 풀어가는 백호군

 

 

기본이라고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맞춤법 때문에 오히려 꼭 짚고 넘어가고 있어요

 

 

 

아직도 넷을 냇이라고 하거나 셋을 샛이라고 할 때도 있는 백호군!!

 

 

 

이제 1학년이기에 제대로 잡아줘야하는 시기라서 꼭 짚고 넘어가고 있답니다!!!

 


 

수의 순서대로 잇는 문제들은 쉬운 문제의 대표적인 형태

 

하지만 서술형 문제로 응용이 되는 문제에서는 백호군이 조금 더 생각을 해야했죠!!

 

바로 수경이의 위치를 통해서 전체 몇 명인지를 풀이과정을 쓰게 하는 서술형 문제였지요

 

수경이의 오른쪽 학생의 수만큼 o를 그리게 하는 힌트가 참 유용해요

 

각 단계별로 어떻게 생각하고 접근해야하는지 알려주는 부분이죠!!

 

수경이의 옆에 동그라미를 그리고나서야 전체 인원수를 제대로 점검할 수 있거든요!!

 

 

유형 공략 부분에는 다양한 응용 문제들이 나와요

 

수학 문제집을 이제 여러 곳에 것들을 만나다보니 비슷한 유형들도 눈에 보이곤 했는데

 

이번 EBS 자신감 문제집이 마음에 드는 건 다양한 유형들의 문제들이랍니다

 

창의적인 문제들이 보여서 재밌게 백호군과 풀어봤거든요

 

기본 개념은 너무나 쉬운 1~9까지 수이지만, 문제를 만났을 때 의외로 못 푸는 문제들이 생기곤 해요!

그래서 총 6명이돼지요

 

백호군은 문제를 제대로 풀고는 마지막 문제에 2명이라고 적었어요~~~!!!

 

ㅠㅠ

 

이게 바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봐야하는 이유인 듯 싶어요

 

그리고 문제를 끝까지 집중하게 하는 집중력!! 이건 문제집을 자꾸 풀면서 궁둥이 힘을 길러야하는 부분이거든요

 

사교육으로 학원을 보내지 않기에 더욱 엄마가 신경써줘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차근 차근 문제를 풀다보니, 내가 뭐가 햇갈리는지 스스로 알게 하는 문제들

 

그래서 재밌게 문제를 풀 수 있고 집중하게 만드는 문제들이 좋았답니다

 

 

그리고 엄마가 제일 좋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바로 오답 극복!! 자기가 틀리는 문제형태들이 있어요 !! 백호군도 사실 관찰을 해보니 그렇더라구요

 

그 부분은 개념이 정리가 되어 있지 않거나 분명히 이유가 있거든요

 

그 부분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제대로 오답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찾게 해주는 부분!!

 

 

앞에 문제에서 미션이라고 표시된 부분이 있었는데

 

그 문제를 틀렸었다면, 이 오답 극복 부분에서 비법을 찾을 수 있어요

 

어떻게 문제를 이해하고 접근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는 이 부분!!

 

사실 엄마도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하는지 망막할 때가 있는데 바로 이 부분이 해결점이 되리라 생각되는 부분이랍니다

 

자신감 체크 부분까지 있어서 스스로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점검할 수 있는 부분이

 

참 좋네요

 

 

서술형으로 단원을 마무리~~ 사실!! 서술형 문제의 이 부분이 저는 이 문제집을 제대로 끝까지 풀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됐어요!!

 

왜냐하면, 서술형으로 단원을 마무리하는 부분에서 채우기, 다시 쓰기를 통해서

 

스스로 문장으로 풀이과정을 설명하게 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모범 답안을 통해서 어떻게 서술형으로 풀어과정을 쓰는지 스스로 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다시 한번 스스로 써보게 하면서 조금씩 서술형 문제에 익숙해지면

 

그 다음엔 스스로 문장으로 자기만의 논리를 세워서 서술형 문제에도 자신감을 찾게 되리라 믿어요!!

 

상위권, 수학 수학의 자신감!! 수자감과 함께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스스로 어려워하는 유형의 문제에 대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수학 문제집으로 적극 추천!!

 

서술형 문제를 어려워하는 아이라면, 수자감으로 함께 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녕? 한국사 3 : 우리나라는 왜 코리아일까? - 고려 시대 저학년 첫 역사책
백명식 글.그림, 김동운 감수 / 풀빛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 저학년이 보기 너무 좋은 첫 한국사책!!

 

한국사에 열풍이 불다보니, 요즘 한국사를 접하는 시기도 점점 어려지고 있지요?

 

근데 한국사가 어려울 수도 있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접하게 하는게 좋을까 한번쯤은 고민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저 역시 그렇거든요^^

 

8세 첫째 아이가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역사인물책도 보여주고 한국사 전집도 조금씩 읽어보면서

 

조금씩 배경 지식들을 알게 됐는데 사실 큰 그림을 그리지는 못하거든요!!

 

이번 안녕? 한국사 책을 만나서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서 과거로 도깨비와 함께 떠나서 살펴보는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주고

 

그 속에서 흐름을 잡아가고 있기에

 

저는 초등 저학년이라면 안녕? 한국사와 함께 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는 왜 코리아일까?

 

예전에 함께 응원을 하면서 스포츠를 보던 백호군도 궁금해하던 말이었지요

 

엄마가 그래서 고려시대 얘기를 해준적이 있었거든요

 

얼마나 무역을 잘했기에 고려라는 이름이 외국까지 널리 알리게 됐을까

 

궁금해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신라는 신라인데 완전 다른 세상 같다는 이곳!!

 

바로 신라의 왕이 힘을 잃고 지방의 호족들이 힘이 커서 세금도 걷고 자신만의 군대도 키우던 시절이었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백성들은 불만이 많았던 것 같아요.. 이렇게 신라는 망해가고 다시 후백제, 후고구려 신라의

 

후삼국시대가 열리게 돼죠~~~

 

후고려시대에 궁예는 신라들의 원망을 사고 있었고 모두 왕건이 왕이 됐으면 했대요

 

왕건은 궁예를 몰아내고 왕이 돼서 "고려"라고 이름을 바꾸게 되었지요

 

그리고, 고려는 후백제와 신라를 공격해서 마침내 고려 시대가 열리게 된답니다~~~

 

후백제와는 잦은 전투로, 신라에게는 오히려 도움을 주면서 쉽게 신라에게는 항복을 얻어내고

 

후백제의 왕 견휜이 항복을 하자, 견훤을 받아들이고 아들이 왕이 된 후백제를 공격해서 무너뜨리고 후삼국을 통일하게 됐대요

 

왕건이 참 대단한 인물인게 멀리 만주에서 내려온 사람들까지 받아들여서

 

진정한 민족 통합을 이루어내기 위해 힘을 썼다고 하니, 참 대단한 인물인 듯 싶어요!!


 

 

백호군의 호기심 발동

 

나라가 없어지고 세워졌다는 과거의 우리 나라 이야기를 읽다보니, 어떻게 왕들이 세롭게 나라를 세우게 되는지가 궁금한가봐요

 

우리는 대한민국인데 그럼 대한민국이 없어지기도 하냐는 백호군!!!

 

과거의 왕이 어떻게 나라를 발전시켰는지 살피면서 우리가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스스로 노력을 한다면, 대한민국을 더 좋은 나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해줬지요!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만들어가야한다고 말이죠!!

 

문신과 무신!! 사실 한자어를 좋아하는 백호군은 역사책을 읽으면서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어떤 한자를 쓴거냐고 물어보곤 해요!

 

이번에도 역시나 문신과 무신의 다툼이 나와있는 부분을 보고 문신!! 무신!!에 대해서 알아봐요!

 

 

매번 나라가 멸망하고 다시 새로운 나라가 만들어지는 역사 이야기를 읽다보니, 백호군은 전쟁이라는 건 참 끔찍하다고

 

너무 싫어해요!!!

 

사람들이 죽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는 걸 제일 싫어하는 아이거든요!!

 

게다가 무신이 다스리던 나라도 백성들의 원망은 가득~ 결국 노비들이 난을 일으키고 백성들이 들고 일어났네요

 

옛날 시대에 노비, 귀족.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백호군은 감이 오지 않았죠

 

그래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알려줬어요

 

예전에 만약에 노비로 태어났다면, 글을 배우지도 못하고 책을 볼 수도 없었고, 그냥 일만하고 귀족들의 심부름만 했어야했다고

 

그게 옛 시대에 계급이었다고 말이죠

 

무척 억울하다는 백호군. 책도 마음데로 보지 못하고 무조건 일만 해야하는 노비가 너무 불쌍하다고 하더라구요

 

고려시대의 상감 청자 이야기는 백호군이 너무 재밌어해요!!

 

상감 청자의 빛깔이 참 예쁘다고 말이죠~

 

왜냐하면 지금껏 봤던 건 그냥 흙색깔의 그릇들이었는데 고려 시대에는 빛깔이 고운 청자를 흙으로 구워서 만들어냈다고 하니

 

놀라워하는 백호군이에요!!

 

그만큼 고려시대 사람들이 솜씨가 좋았나부다~^^

 

고려에 다양한 상인들이 들어와서 무역을 하는 모습을 보고는 참 뿌듯해했지요

 

아라비아 상인들까지 와서 무역을 한 걸 보니 역시 고려라는 이름을 여기저기 알리게 된 듯 싶네요!

 

고려는 서양까지 널리 이름을 알렸다고 하니 참 대단하죠~

 

송나라와도 무역을 많이 하고, 일본과 동남아시아 상인들도 오가갔다고 하니 참으로 대단하죠!

 

게다가 상감 청자를 궁금해하는 백호군에게 흙을 반족해서 어떻게 상감 청자를 빚는지 나와있어서 더 재밌어했답니다!!

 

그게 코리아라고 부르는 이유가 됐다는 것도 짐작하게 했지요!!

 

 

몽골의 침입으로 점점 흔들리는 고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죠

 

팔만대장경을 만들게 된 것도 몽골의 침입을 불교의 힘으로 구해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었다고 하니

 

참으로 16년간의 정성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고려는 몽골이 세운 원나라의 간섭을 받게 되고, 고려의 왕자까지 원나라로 데리고 갔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역사에요

12살때 인질로 끌려갔던 공민왕이 원나라의 노국대장공주와 결혼하고 고려로 돌아와 왕이 되었다고 하니 말이죠

 

왕이 된 후에는 공민왕은 원나라와 친한 세력을 몰아내고

 

고려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불만을 품었던 신하에 의해 죽음을 맞게 됐대요

 

그리고 백호군이 잘 알고 있는 조선을 세우기 위한 준비도 이쯤 시작됐다고 하니, 이렇게 흐름을 대략적으로 알게 돼니

 

백호군도 인물 중심으로 알았던 역사 이야기에

 

조금씩 그물망들이 생겨지는 기분이에요!!

코리아라고 불리게 된 건 고려시대 때문이었다는 걸 자연스럽게 알게 된 백호군!!

 

더 재밌게 고려 시대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그리고 고려 시대의 팔만대장경과 상감청자에 대해서는 더 잘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역사를 공부하면서 제일 중요하다고 역겨지는 건 바로 이런 흐름이 아닌가 싶어요

 

풀빛 한국사에서도 각 시대의 주요사항을 나열하고 문화 유적지를 알려주는 부분이 적혀있어서

 

아이와 함께 정리해볼 수 있게 하는 부분이 재밌었어요

 

그리고 고려시대에 대한 정리 부분을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마무리~~

 

조금씩 시대의 흐름과 한국사에 대한 감을 잡아가기 좋은 첫 한국사 책이 바로 안녕? 한국사랍니다!!!

 

아이들 초등학생 저학년 첫 한국사로 추천!!

 

도깨비들과 함께 과거로 돌아가서 호기심을 해결하며 역사를 재밌게 배울 수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리조리 열어 보는 여러 가지 탈것 - 플랩북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롭 로이드 존스 지음, 스테파노 토그네티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스본의 책을 넘 너무 재밌어하는 아이들!!

 

특히 어스본의 플랩북은 정말 어스본만의 매력을 그대로 담아둔 책이기에 다른 플랩북과의 비교 자체가 안돼는 책이죠!

 

그래서 더욱 지식책을 플랩북으로 만든 이 "요리조리 열어보는"시리즈를 참 좋아해요!!

 

게다가 용이 3형제 모두가 좋아하는 "탈것" 시리즈라서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플랩을 하나씩 하나씩 들춰보는 재미 때문에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죠?

 

하지만 어스본의 책이 더 눈에 들어오는 건 바로 이렇게 지식들이 그 속에 담겨 있다는 점이에요!!

비행기의 웅장한 그림 속에서 하나씩 펼쳐보는 플랩들이 요리조리 많기에 그걸 하나씩 들춰보면서 확인하게 되는

 

새로운 지식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가득 담긴 책이랍니다!

 

이번 책은 특히 6세 흑룡군이 너무 너무 좋아한 책이에요!!

 

플랩북으로 보여주는 하나하나 들췄을 때의 플랩이 참으로 재밌는 책이었거든요!!

 

워낙 탈것에 관심이 많은 형제들이다보니 이 책이 오자마자 제일 재밌어했는데 그 중에서 특히나

 

이 시리즈~~ 플랩을 들춰보면서 재밌어하는 이 시리즈를 너무 좋아했답니다~~

 

요렇게 플랩을 하나씩 들춰보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배워요

 

탈것이라고 하면 흔히 자동차, 기차, 비행기, 트럭 정도 생각이 나는데

 

어스본 책에는 농업기계에 쓰이는 차들도 나와있어서 신기해하더라구요

 

농사를 지을 때 쓰는 기구였던 트랙터, 콤바인, 분무기계 등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농업용 기계를 알 수 있었어요

 

게다가 건축 기계도 말이죠~

 

오거나 굴착기, 불도저!! 사실 우리 흑룡군은 요런 탈것에 대한 장난감들이 할아버지 선물로 많이 있어서 잘 가지고 놀 곤 했는데요

 

이 불도저나 굴착기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탈것 중 하나에요!

 

건축기계로 분리가 돼서 공사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부분까지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차는 바로 이 "경주용 차"였어요

 

으아~~ 이 차는 1등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못말리는 흑룡군의 저 리얼한 모습!! 요 장난꾸러기 녀석은 플랩을 하나씩 들추면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살펴보면서

 

스토리를 만들어가요

 

특히나 경주용 차안에 사람이 어떻게 들어가 있는지, 그리고 조정석에 사람이 들어가고 불에 타지 않는 경기복과 가죽 장갑과 부츠같은

 

특별한 장비와 옷을 입는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플랩이 요리조리 많다보니, 아이가 더 집중을 잘하고 알게 되는 정보도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이 많은 정보를 주려면 글밥이 꽤 많아야할텐데

 

아이들은 길이 길어지면 괜히 부담을 느끼는 경우들이 있거든요!

 

하지만 이런 배경지식을 알게 하는 지식책 중에는 좋은 글들이 많은데, 어스본의 "요리조리"시리즈는 그런 책의 다양한 정보를

 

플랩으로 숨기면서 하나씩 들추면서 알게 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재밌게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출동차로 분류가 되어 있는 곳에는 소방차, 구급차, 경찰차들이 있었어요

 

모두 위급한 상황을 주변에 알리기 위해 사이렌을 크게 틀면서 다니는 차들이죠~~

 

이 차들을 출동차로 분류한 것도 참 재밌더라구요!!

 

위급할 때 언제나 달려와주는 차! 그러기에 출동차들이 사이렌을 울리면 주변 차들이 다 비켜줘야한다는 것도 알려주었답니다!

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들 중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플랩으로 숨겨둔 책

 

열어보면서 알게 되는 지식과 재미가 가득한 시리즈라서

 

다른 시리즈들도 모두 만나보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