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다면체 종이접기
쓰가와 미오 지음, 김현영 옮김 / 탐나는책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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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다면체 종이 접기

 

사실 종이접기를 너무 좋아하는 둘째 녀석과 엄마는

다양한 패턴의 종이를 접으면서

시간 보내기를 좋아해요^^

 

수학에 관한 도형은 물론, 다양한 모양의 창작 접기가 취미인데

몇 년 전 창의수학축제를 다니면서

다면체 접기에 관심이 많은 엄마

집에서 유닛을 익히고 접어보고 있는데

사실 그동안 바빠서 종이 접기를 한동안 못했어요~

 

 

다양한 패턴의 유닛으로 꽃볼을 만들 수 있는

다면체 종이접기

 

접기 기호를 익힐 수 있는 기본 접기부터

연결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서

다면체로 접는 기본을 익힐 수 있어요!

 

 

 

특히 완성된 작품을 보면

누구나 꼭 한번은 접어보고 싶게 만들거든요

 

 

 

다면체 접기와 같은 패턴은

확실히 종이 접기를 할 때 접었다 폈다 선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하거든요

하나하나 정확한 선을 만들어서 유닛이

일치하도록 만들어져야

연결했을 때 깔끔하게 만들어져요

 

유닛을 연결하는 건

생각보다 어려웠는데

여러 패턴을 생각해보니깐

대략 고리가 연결이 돼더라구요!

옆에는 다른 색상의 종이가

연결이 되도록 유닛을 연결해서

조금씩 형태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어요!

하나씩 옆으로 이어서 유닛을 연결할 때에는 쉽더니

12조각 패턴을 어디서 옆으로 연결해야하는지는

찾기가 처음에 어려웠는데

하나하나 맞춰가면서 보니깐

확실히 길이 보이더라구요!

 

 

다면체 종이접기는 이런 유닛이 자세히 나와있어서

아이들이랑 같이 만들어보면서

즐기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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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15 : 신에 도전한 인간들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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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로마신화 15. 신에 도전한 인간들

 

 

대부분 그리스로마 신화를 통해서 초등 인문학을 입문하죠?

글이나 동화책보다도

만화책으로 먼저 그리스로마신화를 접하면

아이들의 서양역사 이해의 첫걸음으로 너무 좋아서

초등아이들 필독서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아울북 그리스로마신화는 서울대학교 인문학 연구원

김헌 교수님 감수를 받은 컨틴츠라고

믿고 보는 그리스로마신화랍니다!!

 

 

그리스로마신화는 항상 매회 등장하는 인물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어서

이번 회에 어떤 내용이 펼쳐지는지

예측이 가더라구요!

 

특히 카드도 함께 와서 더욱 인물에 대한 이해는 탄탄하게 할 수 있어요!

 

 

이번 이야기는 신에 도전하는 인간들의 일화로

이루어져 있어요!

 

왜 신은 인간의 도전을 반기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어요

절대적인 신을 생각했던 그 시대엔

인간은 신에 비해 하잖은 존재였으니 말이죠!

 

소가 자꾸 없어지자 이상하게 생각한 시시포스

꾀가 많고 재치있는 행동으로

헤르메스의 아들 아우톨리코스가 소를 훔쳤다는 것을 알게 돼죠!

신만큼 지혜롭다고 외치는 시시포스는 결국

왕이 됐지요

 

시시포스는 어느날 강의 신 아소포스의 딸을 데리고

독수리로 변신해서 가는 제우스를 발견했죠

아소포스에게 그말을 해주고

자기 나라에 샘물을 솟게 달라고 하죠!

 

아소포스는 제우스가 자신의 딸을 납치했다고 믿게 돼고

제우스는 신의왕인 자신에게 무례하게 군 아소포스에게 화가나지요

 

둘의 싸움은 결국 아소포스강이 생겨날 정도로 어마어마했죠

제우스는 시시포스를 용서할 수 없었어요!

 

 

 

시시포스를 용서할 수 없었던 제우스는

죽음의신 타나토스를 보냈어요!

 

겸손을 가르쳐주겠다는 타나토스는

시시포스를 해치려고 하죠!

하지만 시시포스는 정말 영리하더라구요!

 

영리한 시시포스는 타나토스를 속여서

자기 무기로 결국 자기가 꽁꽁 묶이는 신세가 돼버렸죠

 

어떻게 신에게 도전한 인간들이 살아가게될지

어떤 벌을 받게 될지 펼쳐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한 15권의 이야기

꼭 만나보세요

 

만화로만 끝나느게 아니죠^^

바로 그리스로마신화의 내용을 정리해서

뒷쪽에는 백과사전급 지식들이 적혀있어요!

 

신화 속 그림과 더불어 서양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진

부분이라서 요즘 백호군은 뒷부분도 너무 재밌게 읽고 있답니다

서양의 역사의 시초는 그리스로마신화이기에 당연히 서양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그리스로마신화는 기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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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1 : 피터 팬을 구하라! -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 여행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1
지유리 지음, 이경희 그림 / 아울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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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자마자 읽고 싶은 욕구 뿜뿜!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고 싶다면

유튜버 간니닌니와 함께 명작동화를 새롭게 읽어보자구요!!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동화여행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70만이 구독하는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가 명작동화를 만나다니

정말 기대되는 새로운 명작동화가 나왔네요!

 

간니닌니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프롤로그

그들은 어떻게 판타지 속으로 빠져들게 되었을까?

 

새롭게 시작되는 이야기로 명작동화를 즐기게 해주는 이야기

특히 우리 주변 친구가 동화 속에 등장하다니

그 설정만으로도

나도 그러지 않을까 동일시하면서

읽게 하는 재미가 있네요!

 

 

 

 

파피루스 도서관의 그림만 보더라도

뭔가 신비롭기만 하네요~

성안의 거대한 도서관!

 

나무늘보의 사서들이 서류들을 정리하고 뭔가 웅장하고 멋진

도서관 속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간니닌니가 간 도서관에서 우연히 마법의 책을 발견을 하고

판타지아로 빠져들어가죠!!

 

아이들은 자기들도 같이 빠져들어갔으면 좋겠다네요~

우리 삼형제도 모험을 좋아하는 녀석들이라서

그런지 이런 판타지 동화를 읽을 때면

자꾸 상상을 하거든요^^

 

책을 읽기 싫어하거나 명작동화를 잘 모르는 아이라면

이 간니닌니로 책읽는 습관을 잡아줄 수 있을 듯 해요~

유튜버를 꿈꾸는 많은 아이들에게

명작동화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일 듯 하거든요!

 

작가들이 재미있는 책을 만들 때마다

판타지아는 그 책 속 중인공들이 사는 새로운 왕국이 만들어진다고 해요

 

아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했네요~

아마도 마법천자문의 나라가 분명히 여기 판타지아에 있을 거라고 말이죠^^

둘째가 그리 말하니 백호군이 그럴 수도 있겠다네요~

 

 

 

 

 

 

피터팬과 함께 가본 네버랜드는

간니닌니가 상상하던 바로 그런 세상이었죠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은 수많은 상상을 하게 해요!

특히 이 책에 마지막에는 피터팬의 이야기에 대해

작가와 더불어 이야기가 정리되어 있어서

명작을 해석하고 새롭게 보도록 아이들을 끌어줘서

초등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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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도라 문, 놀이공원에 가다 이사도라 문 시리즈 8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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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사이에 너무 너무 인기가 많은 시리즈!

핑크 뱀파이어 요정의 이야기

이사도라문 벌써 8번째 이야기가 출간됐어요!

 

요 시리즈는 뱀파이어, 요정, 마법같은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여자아이들 뿐만 아니라

남자아이들도 너무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랍니다!

이사도라문의 귀여운 친구

분홍토끼

백호군 폼폼이로 귀여운 분홍 토끼를 만들었더라구요^^

 

분홍토끼는 이사도라문이 제일 좋아하는 인형이었는데

엄마가 마법을 걸어서 진짜 토끼가 되었죠

요렇게 작은 토끼가 있다면 얼마나 귀여울까요?

 

워낙 백호군이 아기자기한 걸 좋아해서

요 토끼는 우리 삼형제가 제일 좋아하는 토끼가 됐네요~

물론 너무 약해서 쉽게 만지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죠!

 

 

처음 이사도라문이 등장했을 때부터

반은 요정, 반은 뱀파이어인 이사도라문에 푹 빠졌던 아이

이번 8번째 이야기 놀이공원에 가다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이사도라문의 가족이에요^^

아빠는 뱀파이어, 엄마는 요정이죠!

아빠는 뱀파이어 놀이공원에 가보라고 하지만

엄마는 요정이라서 요정 놀이공원에 가보라고 해요!

 

하지만 이사도라문은 반짝 반짝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어하죠

롤러코스터가 100바퀴나 빙빙 돈다고 하니

정말 타고 싶을 만 하죠!

하지만 기대를 하고 간 놀이공원의 모습은

많이 낡았고

상상 속 놀이 공원이 아니였죠

낡아서 자꾸 멈추는 기구들을 보며

엄마는 마법을 써서 페인트칠도 하고

반짝이도록 만들죠~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해하는 아이

그 후 어떤 일이 펼쳐질지 너무 너무 기대되는 이야기!

이번 이사도라문 인간 놀이공원에 간 이야기!

꼭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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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투리 하나린 1 : 다시 시작되는 전설 - 제2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우투리 하나린 1
문경민 지음, 소윤경 그림 / 밝은미래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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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우리 백호군이 보자마자 너무 너무 좋아한 책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으로

엄마도 표지를 보자마자 너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거든요

 

근데 이번에 1권 다시 시작되는 전설 이 책에서

아이는 문학의 재미를 알게 됐네요~

분명히 1권이 있고, 마지막 페이지에 2권 <멈춘 시간에 갇힌 몸>으로 이어진다면서

꼭 2권을 사야한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이 이야기의 두 주인공인 서주노와 하나린

 

그럼 우투리는 저 말일까?

아직 내용을 읽어보지 못한 상황에서

주인공들과 미스터리한 인물들의 소개가

이야기의 궁금중을 자아했어요

근데.. 하나린 여자아이의 소개에 보니 우투리의 후예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아.. 우투리는 그런게 아니구나~~

 

이 문학은 우투리의 후예 하나린의 이야기였네요^^

 

 

나린이와 주노는 같은 반 친구였더라구요

근데 나린이는 좀처럼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은 아이였나봐요

 

근데 주노는 우연히 나린이를 보았고

나린이는 하늘로 날아오르면서

마치 물속에서 몸을 움직이는 듯

편안히 늘어뜨린 두 손 끝점이 곱게 반원을 그리며 올라갔다는 표현이

참 인상적이더라구요

 

그걸 바라볼 때 얼마나 신비로웠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백호군이 얘기하더라구요

우투리가 뭘지 궁금했었는데

설화 속 아기 장수의 이름이었어요

 

겨드랑이에 돋은 날개로 하늘을 날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아기 장수와 관련된 설화는

삼국사기, 지리산, 강원도, 경상도 등

이야기가 많았다고 해요

우투리를 찾아내어 결국 죽이고만다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읽는 내내 좀 안쓰러웠는데

하나린이 우투리의 후예라니

이제 더 읽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짐샘의 등장과 더불어

왜 주노가 입양을 가게 됐는지

나린이와 주노는 어떻게 되는지

정말 뒷 이야기가 너무 너무 궁금하죠?

그 와중에 반전까지~^^

2권이 기다려지는 건 백호군 뿐만 아니라 엄마도 그러네요!

2권 빨리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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