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논쟁! 철학 배틀
하타케야마 소우 지음, 이와모토 다쓰로 그림, 김경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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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동서양의 철학자들이 만나서 토론을 한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 속에서 펼쳐지는 이 책은

 

동서양의 대표적인 철학자들에게 던지는 질문 속에서

 

자기만의 철학 사상을 얘기하며 벌리는 재밌는 토론을 담은 책이랍니다~~

 

저자가 "하타케야마 소"라는 사람인데, 이 책에 등장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가능한 개인적인 생각을 담지 않고

 

객관적으로 서술하려고 노력했대요~

 

왜냐하면, 이건 상상속의 토론 배틀이기에, 그들이 만약에 만나서 토론을 했다면.... 이러는 가정이 있기에

 

어떻게 철학 사상을 논의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기도 할테니 말이죠~

 

그 점이 이 책을 읽는 내내 재밌게 읽을 수 있게 하는 포인트가 돼더라구요^^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철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안내서라고 저자는 표현했지만

 

 

 

사실 이 책을 읽는 내내 다양한 철자들의 사상을 읽으면서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내 생각은 어떤 사상가와 같은지를 따지며 생각을 정리해야하기에

 

 

 

진도가 나가는 책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철학책을 읽는 이유는 내가 스스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데 가치가 있다고 느끼기에

 

 

 

끊임없는 생각하고 내 주장을 정리해가며 읽기 재밌는 책이었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철학자들은 동서양의 대표적인 철학자들이에요!

 

사실 이 철학자들의 활동했던 시기들이 참 다르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시대별로 철학자들을 배열해준 덕분에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리고 시대별로 머리 속으로 정리가 가능하게 하니 그 점이 좋더라구요

 

 

어떤 철학자들이 등장했는지 사실 최근으로 올수록 저는 더 모르겠더라구요

 

예전 시기에 철학자들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예전에 교과서에서 한번쯤은 들어봤던 인물들이지만,

 

최근 20세기로 오면서의

 

다양한 철학자들은 그 이름조차 생소한 인물들이 많았답니다~~

 

하지만,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 철학자인지,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 사상이 달랐는지 등을

 

대략의 그림을 통해서 파악하고, 토론 배틀을 접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이런 관점의 철학책은 참으로 독특하고,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책이었답니다!!

 

이 질문에 등장하는 철학자들이 어떤 주장을 하는 철학자인지 설명이 나와있는 도입부가 재밌죠??

 

책을 읽다보면 서로의 주장만 내세우는게 아니라, 자기의 의견이 왜 그러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분명히 나타나기에 그런 관전 포인트도 재밌더라구요

 

인간은 왜 살아가는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아님 타인을 위해서??

 

사실 이 질문에 정답은 없죠~ 그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살펴보려면 그들의 삶의 시대적 배경과 경험을 알아야하고

 

그 철학자들의 생각을 읽으면서 내가 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답을 찾아갈 수 있었어요

 

사실. 저는 나 자신을 위해서라는 부분이 제일 와닿던 것 같아요!!

 

결국은 바로 나 자신이 어떤것에 만족을 하고 행복을 느끼느냐에 초점을 갖게 돼더라구요

토론자들의 주장 정리가 말미에 나와있어요!!

 

철학자들의 사상이 잘 정리되어 있는 포인트가 되는 부분도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회자가 소크라테스였기에

 

기본적인 주제에 대한 정리를 해주는 부분도 재밌었답니다~

 

이번에 읽었던 철학 배틀도 역시나 재밌는 질문을 통해서 제 자신을 잘 알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책이랍니다!!

 

동서양의 철학자!! 이들이 살아서 토론을 했다면 어땠을까를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가득한 교양서적이랍니다!

 

철학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에 대한 재미를 두배 세배 더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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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 징글 친구 시리즈 1
엘리즈 그라벨 지음, 권지현 옮김, 정종철 감수 / 씨드북(주)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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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가 뭔지 처음 알게 된 아이들!!

 

그러게 엄마가 어렸을 때 할머니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있었거든요~

 

머리에 이가 있으면 참빗으로 머리를 빗어도 우두둑~~ 떨어졌다는?

 

그게 믿기 힘들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정말 옛날에는 그러지 않았을까 싶은게 소름이~~ㅋㅋ

 

정말 재밌는 이야기 머릿니를 함께 읽었어요!

 

미니 드라큘라 백작이라고 머릿니를 표현한 말이 참으로 재밌죠?

 

특징을 제대로 표현해서 그런지 백호군이 이 말 때문에 한참을 웃었답니다~~

 

그리고 완벽한 유모 포인트!!!

 

쓸데: 없음

 

 

정말 머릿니는 우리 몸에 해로운 것!!

 

게다가 쓸데 없는 거라고 하니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 자극하는 한단어였답니다!!

 

 

머릿니의 몸의 길이가 2밀리미터라니~~ 정말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겠다 싶어요!1

 

아이들에게 크기인 2 밀리미터는 사실 어느 정도 작은 지 감이 잡히지 않는데, 깨알보다 작다는 표현이나,

 

사자의 발의 크기를 대조해서 보여주는 그림 덕분에

 

크기를 짐작하게 하지요~

 

요 장면하나만 봐도 이 책은 정말 아이들에게 재미를 주는 책이에요!!

 

 

 

 

 

게다가 머릿니는 인간의 머리카락 사이에서 태어나고 죽는다고 하니.

 

우리의 머리카락에서??

 

정게다가 사람에게만 있으려고 하고, 다른 동물에는 가지도 않는다는 더 끔찍할 수 밖에 없어요!!

 

강아지? 쳇! 벼룩에게나 줘 버려!!!

 

ㅋㅋ

 

이 말한마디로 모든 걸 표현하니 이 책이 너무 우끼고 재밌을 수 밖에 없어요

 

게다가 제대로 과학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예전에 과학책에서 곤충의 특징은 다리가 6개라는 걸 알고 있었던 백호군!

 

정말 다리가 6개라니~~ 머릿니도 곤충이긴 하네!!

 

 

게다가 이는 날수도 없고 폴짝 폴짝 뛸 수도 없대요!

 

왜냐하면 다리가 아주 짧기 때문이래요!!

 

머릿니의 생김을 잘 알려주는 부분이에요!

 

알을 하루에 10개 정도 낳는다고 하니, 그 알의 이름을 서캐라고 부른대요~

 

이 부분은 엄마도 처음 아는 거라서 신기했답니다

 

예전에 머릿니가 있었다는 것만 알았지, 이렇게 자세한 지식을 본 적이 없거든요

 

어디서에서 알려주지 않은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빨리 머리카락에서 없애지 않으면 점점 바글 바글 머릿니가 늘어난다고 하니

 

우리 백호군 눈이 휘둥그레~~ 난리났어요!

 

 

이는 우리 몸에서 쓸데없는 곤충!! 쓸모없는 거라는 걸 다시 한번 알려줬지요!!!

 

우리 머리 카락에 머릿니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

 

아이들이 너무 재밌게 읽는 모습에 엄마도 보여주는 내내 재밌고 즐겁더라구요!!


 

 

드로윙북은 안에 마음껏 책을 읽고 그릴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빈종이 안에 아이들의 상상으로 가득 가득 그림을 그릴 수 있지요~~

 

정말 마법같은 일은 책을 다 읽고 나면 아이들이 알아서 그림을 그려보겠다면서 귀여운 캐릭터 따라 그리기에 빠져버려요^^

 

 

 

신이 나서 백호군이 그린 명장면 탄생!!

 

거미 책을 읽고 거미도 그렸는데 거미에게 화염발사기를 발사하는 장면을 그렸더라구요

 

말풍선까지 달아서 말이죠^^

 

머리닛가 화염발사기를 발사하자거미가 "아니아니"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탄생했습니다~~~!!

 

다른 시리즈 책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면 4권을 단숨에 읽고는 보고 또 보는 시리즈!!

 

어디서도 읽어볼 수 없는 유모코드가 가득한 과학책이랍니다!!

 

아이들이 너무 재밌게 읽고 스스로 드로잉북을 꾸미면서 재밌어 하는 시리즈 완전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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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Trophy 3 (Student Book + Workbook + Digital CD) English Trophy Series 3
A*List / A*List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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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트로피는 본책 한권, 워크북 한권, 하이브리드 디지털 CD가 함께 들어있어서

 

책으로도 보고,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해서 컴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엄마표 영어로 쉽게 접근해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 너무 너무 재밌게 읽고 활용하고 있답니다!!

 

잉글리시 트로피가 좋은 점은 바로 픽션과 논픽션 스토리가 함께 들어있는 리더스라는 점이에요!!

 

각 스토리들마다 단어도 살펴보고, 스토리를 통해서 재밌는 리딩을 하고

 

문제도 간단히 들어있어서 문제풀이를 하면서 단어와 내용 다지기를 할 수 있고

 

그리고 간단한 질문들은 서로 대화를 통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같은 주제에 논픽션 스토리도 함께 들어있답니다

 

주제에 따른 단어 풀이, 리딩, 문제 풀이, 그리고 간략하게 내용을 적어보도록 구성이 되어 있는 점이 참 마음에 들어요~~

 

전혀 어렵지 않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엄마표로 하기 참 좋더라구요^^

 

잉글리시 트로피는 유치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리더스라서

 

처음 리더스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픽션과 논픽션을 고루 읽힐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발란스 리딩~~!!

 

픽션만 좋아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인 듯 싶어요! 다행인 건 우리 백호군은 논픽션 스토리도 참 좋아한다는 점이죠!!

 

이렇게 하나의 주제에 픽션과 논픽션 유닛이 연달아 있어서 더 재밌게 리딩을 할 수 있어요!

 

한번 리딩 할 때마다 한 테마는 끝내기를 목표로 활용하고 있어요. 총 다섯 테마라서 반복하고 읽으면서 활용하기 너무 좋네요!!

 

문장을 번갈아 가면서 함께 읽으면서 그림을 보고 내용을 생각해봤지요

 

쉬운 문장과 단어들 덕분에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요!

 

색깔이 믹스 됐을 때 어떤 색이 나오는지 알 수 있는 스토리의 내용이 참 재밌죠?

 

백호군이 읽는 소리에 덩달아 흑룡군까지 와서 함께 스토리를 살펴보았답니다!!

 

 

근데 이 단어들의 알파벳의 순서를 제대로 배열해서 단어를 완성해서 문장을 제대로 만드는 건

 

어렵기도 하지만 재밌는 활동이더라구요

 

백호군이 요즘 영어앱을 통해서 이런 단어놀이를 많이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너무 도움이 돼더라구요^^

 

그래서 천천히 곰곰히 생각하면서 문장 만들기를 꼼꼼히 풀어서 완성!!

 

이 단어의 철자를 정확히 배열하는 건 그 단어를 알아야하고 철자의 음가를 알아야하기에

 

저절로 파닉스 연습을 할 수 있거든요!!

 

요런 단어놀이를 많이 하다보니, 이제는 감을 제대로 잡은 듯 잘 풀더라구요!

 

colors 라는 주제에 논픽션 스토리에요~~

 

한 주제로 픽션과 논픽션을 함께 리딩할 수 있어서 이렇게 테마별로 함께 풀어주는게 좋은 듯 싶어요!!

 

between 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그 뜻이 궁금한 아이~~

 

엄마도 가능한 영어로 설명해주려고 노력했어요!!

 

바로 여기에서도 2 is between 1 and 3이라는 표현을 썼거든요

 

사물을 나란히 두고 between이 들어가는 문장으로 여러번 반복해서 표현을 해주니깐 그 의미를 이해하는 백호군!!

 

한글로 단어 뜻을 설명해주는 것보다 이렇게 문장을 통해서 내용을 유추하는 활동이 참 좋다고 느끼는 요즘이거든요!!

 

 

primary 단어의 뜻이 궁금했던 백호군도 본문속에서 secondary 단어가 나오면서 유추해서

 

그 의미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논픽션 스토리도 너무 재밌었어요!! 색의 혼합에 대한 이야기였으니 말이죠!!

각 색이 혼합을 했을 때의 표현을 배울 수 있는 문장이 좋았어요~

 

언제나 전에 colors 활동을 할 때에는 클레이를 믹스하고 크레파스를 믹스해보곤 했는데

 

그런 활동을 할 때 쓰면 좋을 유용한 문장과 표현을 이번에 익힐 수 있었답니다!

 

 

백호군이 이제는 문제들에 적응을 했는지 척척 문제도 잘 풀어내요!!

 

문제를 읽고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풀어낼 수 있는 잉글리시 트로피 덕분에 리딩에도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어요!!

 

꼼꼼하게 잘 풀었죠?

 

우리 백호군 칭찬 또 칭찬을 해줬답니다~~ 요즘 리더스도 제대로 풀어내고 있네요!!

 

본 책만으로도 구성이 너무 좋은데, 하나의 보너스 같은 워크북!!

 

요건 좀 더 다양한 문제를 풀고, 라이팅 부분도 있어서 한번 더 활용할 수 있는게 좋아요!!

 

문제를 통해서 단어를 고르는 문제나, 리슨을 하면서 들리는 단어들을 동그라미로 체크하는 형태의 문제도

 

듣기를 강화하고 단어를 제대로 인지했는지 살펴볼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매주 하나의 테마로 논픽션과 픽션 스토리를 노출하면서 CD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English Trophy!

 

리더스를 처음 접하는 아이라면,  리딩에 재미를 줄 수 있기에 적극 추천하는 교재랍니다~!

초등 교재로 첫 시작은 잉글리시 트로피로 하면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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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벽, 말은 더듬지만 그림은 완벽해 - 고양이와 닭을 사랑한 화가, 2015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창의력을 길러주는 역사 인물 그림책
이창민 그림, 최형미 글 / 머스트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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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움직이는 듯한 정밀한 그림 솜씨로 유명한 < 묘작도> 화가 변상벽 이야기

 

조선시대 임금님의 초상화를 세번이나 그려 현감이라는 높은 벼슬에 오른 변상벽은 고양이나 닭을 그리는 걸 좋아했다고 해요

 

그래서 별명이 변고양이, 변닭이라고 하니 너무 너무 우습더라구요

 

언제나 책의 표지를 보고, 책의 뒷표지의 설명을 보고 책을 고르는 백호군!!

 

어김없이 재밌는 책을 골라서 읽었답니다!!

 

 

잔치날인 듯 보이는 그림 속에서 다들 신이 난 얼굴들이죠~

 

근데 여기 한사람만 즐겁지 않은 사람이 있대요~ 백호군은 그림을 관찰하면서 혼자서 술을 먹고 있는 사람이

 

바로 변사벽이라는 걸 알아챘지요!

 

수줍음이 많고 말도 더듬더듬 행동도 느리게 하는 변사벽에 사람들은 관심이 없었대요

 

근데 양반집 막내 아가씨가 고양이 나비가 죽었다면서 슬피 울고 있었대요

 

쥐를 잡으려고 놓은 약을 먹고 고양이가 죽었다며 슬피 우는 아가씨

 

아이고 이를 어쩌나? 백호군도 고양이가 죽었다는 소리에 안타까워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하면 좋을까 물으니 백호군은 고양이를 잘 묻어주면 된대요..

 

마음속으로 생각하면 된다는 백호군, 그럼 외롭지 않다고 답을 해서 엄마가 좀 놀랐네요..

 

백호군의 마음이 참 따뜻해서 말이죠^^

 

근데 양반집 막내 아가씨가 고양이 나비가 죽었다면서 슬피 울고 있었대요

 

쥐를 잡으려고 놓은 약을 먹고 고양이가 죽었다며 슬피 우는 아가씨

 

아이고 이를 어쩌나? 백호군도 고양이가 죽었다는 소리에 안타까워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하면 좋을까 물으니 백호군은 고양이를 잘 묻어주면 된대요..

 

마음속으로 생각하면 된다는 백호군, 그럼 외롭지 않다고 답을 해서 엄마가 좀 놀랐네요..

 

백호군의 마음이 참 따뜻해서 말이죠^^

 

무슨일로 따라오냐는 물음에 그림을 한장 그려달라고 부탁하는 아이.

 

암탉이 새끼 병아리가 죽고 난 후 아프다고 얘기를 하네요

 

아무에게나 그림을 그려주지 않은 변상벽은 소년이 닭을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했는지

 

소년의 집으로 가서 그림을 그려주죠^^

 

 

변상벽의 그림을 보고 꼬꼬가 좋아서 꼬꼬꼬~~ 그 모습을 보고는 백호군이 정말 대단한 화가라면서

 

너무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꼬꼬꼬~~ 거리는 닭을 보고는 "아이고~~ 병아리들아~~~" 그러는 거 같다며 웃더라구요

 

변상벽의 그림 속에는 이야기가 살아있었대요

 

닯의 모습과 똑닮게 그렸다니 참으로 신기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변사벽이 그린 닭의 그림을 보러 구경꾼이 와서 구경을 하고 수탉들이 모여서 울어댔다고 하니

 

정말 실감과 엄청 닮았었다는 걸 알 수 있었지요~

 

그림 솜씨 소문을 듣고 우리가 잘알고 있는 학자 정약용도 와서 보고 감탄했을정도라니

 

정말 대단한 화가에 대해서 엄마가 지금까지 잘 몰랐더라구요..

 

조선 시대에 변상벽을 모르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라니, 참으로 대단한 화가였다 싶었답니다!!

 

변상벽은 영조 때 도화서 출신 화원이라고 하니, 대략 시대적 배경이 떠오르더라구요

 

왕의 얼굴을 그리거나 궁중의 중요한 행사를 기록하는 역할을 했다는 화원!!!

 

그리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홍도와 신윤복도 도화서의 화원이었다고 하니 더욱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리고 실제 변상벽의 작품을 감상해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인물을 통해서 그 시대를 알 수 있는 이야기!!

 

 

머스트비의 역사 인물 그림책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역사를 재밌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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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Trophy 1 : Student Book (Paperback + Hybrid CD) Reading Trophy 1
A-Listers 지음 / A-List Publishing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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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교과서를 리딩하라!!!

 

바로 알찬 주제와 다양한 학습 구성으로 NEAT까지 대비하는 명품 리딩 교재가 바로 리딩 트로피랍니다!!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의 4가지 영역의 학습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초등저학년에서 고등학년까지 보면 좋은 리더스에요!!

 

리더스를 쭉 살펴보니깐 초등 고학년이면 제대로 활용이 가능한 책이더라구요!!

 

백호군은 자기가 원하는 주제의 부분을 골라서 몇 단락을 봤어요~~

 

초등 저학년에게는 글 분량이 많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문장들은 그리 어렵지 않아서 조금씩 노출하기에는 괜찮아보이지만,

 

 쓰기 영역 부분을 보니깐 더 잘 활용하는 시가는 초등교학년이 아닌가 싶어요!

 

리딩트로피는 총 1~4단계가 구성이되어 있고, 본책과 워크북이 하이브리드 CD와 함께 있어요!!

 

 

특히 리딩 트로피가 좋은 점은 바로 미국 교과서에서 다루는 Science, Social studies, History 등의

 

다양한 주제의 지문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하이브리드 CD를 활용해서 재밌게 배경지식을 습득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게다가 NEAT를 포함한 각종 영어인증시험에 출제되는 문제 유형이

 

포함되어 있어서 시험대비서로도 활용이 가능하니, 이 책은 두고 두고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싶었어요!

 

각 주제들이 참 재밌죠? 백호군이 살펴보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주제들 덕분에

 

골라서 읽는 재미가 있어요!!

과학에 관심이 많은 백호군이라서 주제들 하나하나가 참 다양하고 재밌어서 더 좋아하더라구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문제와 빈칸에 괄호넣기는 우리 백호군도 좋아하는 활동이에요

 

책의 내용을 통해서 아이가 함께 활용해야하는 활동이 많아서 책이 참 알차요!!

 

한번에 활동이 아니라 한 유닛을 두고 여러번 활동하면서 차근 차근 풀어가면

 

영어단어도, 독해실력도, 문제풀이도 향상될 수 있을 듯 보이더라구요`~~~



 

 

단어에 대한 뜻을 알았으면 이렇게 단어의 정의에 대해서도 선긋기 활동이 가능하겠죠?

 

그리고 예전에 엄마도 학교 다닐 때 많이 풀었던 문제들도 보여요!

 

동사의 형태나 문장을 읽고 단어를 찾아보는 활동도 재밌게 되어 있네요!!

그리고 지문을 보고 문제를 풀어보는 독해문제들도 보이네요~~

 

요런 문제들을 유닛마다 다루고 있으니 이 한권을 끝냈을 때 영어 실력이 쑥 자라있지 않을까 기대돼더라구요^^

 

 

하이브리드 CD가 들어있어서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요즘 영어를 활용하다보면 자주 만나게 되는 하이브리드 CD!!! 

 

E-book 이랑 MP3 음원이 함께 들어있고, CBT Final Test가 들어있더라구요!!

 

하이브리드 CD를 활용하면 책과는 또 다른 재미를 주기 때문에 저도 아이랑 함께 할 때 적극 활용하는 편이거든요~

 

요게 들어있어서 더 재미있는 리딩 트로피랍니다!

 

요건 워크북이에요!!!

 

스튜던트북도 활용하기 참 좋았는데, 워크북에는 각 단어의 뜻도 제대로 알려주는 단어부터 시작이 돼서 좋아요

 

영영단어사전! 계속 영어를 쭉 보다보니깐 영한사전보다 확실히 어감과 뜻을 알기에

 

영영이 훨씬 효과적이더라구요~~

 

단어의 뜻 뿐만 아니라 문장에서의 뜻을 유추할 수 있어서 이렇게 계속 단어를 보는 연습을 해도 좋겠다 싶었어요!

 

듣고 알맞는 문장의 빈칸을 채워보는 시간~~

 

듣고 쓰고 듣고 이해하는 문제들이 많아서 이 책이 4가지 영역을 활용하고 독해능력을 제대로 잡아주는 리더스에요

 

문제들을 보면서 단어의 정확한 쓰임이나 올바르게 문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습들을 제대로 잡아갈 수 있어서

 

너무 괜찮겠다 싶네요!!

 

sentene translation 있어서 문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활용을 다질 수 있는 문제들!

 

역시~~ 기대했던 것만큼 제대로 문장을 다지고 활용할 수 있는 시리즈가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픽션보다 논픽션 리딩을 좋아하는 백호군이라면 도전해볼만한 책!! 아직 아이가 완벽히 풀 수는 없겠지만

 

미국교과서를 리딩하면서 살펴볼 수 있는 괜찮은 리더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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