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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3 : 새로운 신들의 탄생 ㅣ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이선영 정보글,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8년 1월
평점 :
그리스로마신화 1,2,3권 시리즈!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는 책인지 몰라요
매번 한권 읽고 난 다음 다음 권이 궁금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는 아이
언제나 그리스로마신화를 만화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그리스로마신화의 이야기들은 참 신비롭거든요
제우스의 머리에서 딸이 태어난다는 등의 이야기가 흥미롭지요
이런 부분을 만화로 살펴보게 돼니 아이들의 상상력도 커지고
더욱 신화를 신화 자체로 이해하게 돼서 더욱 좋은 그리스로마신화랍니다!
제우스의 머리속에서 태어난 메티스의 딸 아테나!!
메티스의 딸이라는 마음에 기뻐했던 제우스를 공격하는 메티스의 딸!
엄마를 집어삼켰던 게 화가났던 아테나!!
아빠를 공격하네요
하지만 그게 급한 일이 아니었죠!
바로 하데스와 포세이돈이 제우스를 공격하며 쳐들어왔으니 말이죠!
한번에 물리쳐버린 제우스!!
그리고 역시의 그의 딸 다운 아테나!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레토의 자식 쌍둥이 아르테미스와 아폴론까지 올림포스 신전에
모두 모이게 돼니
헤라가 괜찮을까 걱정이돼더라구요
자기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아니라
모두 제우스가 다른 여자와 낳은 아이들이니 말이죠
아이들이 모여 서로 티격태격하니 올림포스 신전은 시끄러울 수 밖에 없네요
게다가 그 아이들을 못마땅해하니 헤라까지 있으니
제우스는 따뜻하게 자식을 품어주기 보다는 그 사이에서 강하게 헤쳐나가길 바라는 거죠
헤라는 제우스를 찾고 결국 또 다른 여신에게 한눈이 팔린 걸 헤라에게 들키게 돼죠!
그렇게 헤라가 화가 났는데
참았던 제우스의 자식들이 헤라를 건드렸네요..
ㅠㅠ
아폴론 헤라가 얼마나 강한지 몰랐나봐요..
결국 헤르메스까지 데리고 다시 아이를 갖게 된 헤라를 만나러 올림포스로
돌아가는 제우스!
하지만 헤르메스는 영특한 아이더라구요!
아폴론의 소를 훔쳐서 결국 아폴론이 헤르메스를 데리고 올림포스 신전으로 가겠끔하고
게다가 악기를 연주해서 아폴론의 마음을 샀지요!
드뎌 헤라는 사내아이를 낳게 돼고
그 날 헤르메스에게 날개달린 모자와 신발을 주고 자신의 전령을 삼게 돼요
곳곳을 누비며 제우스의 뜻을 세상 곳곳에 전하고
원하는 가지고 오게 하는 전령이 된 헤르메스에요!!
세상의 모든 신한테 아레스의 탄생을 알리고
왕의 후계자에게 어울릴만한 가장 귀한 선물을 가지고 잔치에 참석하라고 하네요!
이제 아레스의 탄생으로 또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런지
4권을 읽자마자 기다리는 백호군!!
언제나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그리스로마신화!!
게다가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쌍둥이 아폴론!!
아폴론은 태양의 신!! 어떤 힘을 가지고 권력을 가진 신이었는지
아폴론의 등장부터 궁금했는데
조각상뿐만 아니라 신화 속에서 그려진 아폴론의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게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