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인재교육은 성적보다 공부그릇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로 키우는 7가지 공부그릇
조미상 지음 / 더메이커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조미상님의 두번째 융합인재교육 책이 나왔어요!
사실 융합이라는 말이 낯설었던 몇년 전!
교육에 대한 정보는 누구보다 발빠르게 안다고 생각했기에 그 때에도 융합교육에 대해서
뒤지고 뒤지며 다녔었죠!

조미상님의 강연도 들었고 그 시절 바뀌는 교육의 패러다임도  이해하게 됐었죠!

 

달라진 공부의 프레임!!!

머리만 똑똑한 천재가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문제 해결력이 좋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을 잘 하는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거죠!
저는 그말에 정말 공감해요

대학을 잘보내겠다고 엄마가 교육에 관심이 많은게 아니라
내 아이가 미래의 시대에도 유연하게 적응하며 도전하고 소통하며 창의적인 사고를 할 줄 아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

그래서 이 책을 참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미래 인재 역량으로 손꼽은 6가지!

좋은 말은 다 적혀있는 듯 한 이 말들 속에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감을 잡을 수 있을까?

창의 창조하는 능력을 가장 우선으로 여기는 요즘 인재들의 상을
엄마는 어떻게 해줘야할지 참 고민이 많지요!!

 

 

그래서 이 책에는 진짜 실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부만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게 아니라 공부그릇이 큰 아이로 키우라고 해요

공부 그릇이라는 말이 참 낯설었지만
책을 읽을수록 더욱 와닿는 공부 그릇!!

엄마 그릇이 커야 세아리를 다 포용할 수 있다며 여기며 언제나 엄마 그릇을
크게 하기 위한 유연한 사고와 마음가짐을 갖으려 노력하던 제게
공부 그릇이라는 말은 참 친근하고
그 어감이 참 좋아서 앞으로 내 아이 공부 그릇만들기라는 말을
자주 쓰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답니다!!!

"부모는 멀리 보라 하지만, 학부모는 앞만 보라 한다""
"부모는 꿈을 꾸라 하지만, 학부모는 꿈 꿀 시간을 주지 않는다!

 

부모로서의 시각이 학부모로서의 시각보다 중요하다는 말~!! 초등으로 학교를 보내고 나니
이 말을 참 실감하겠더라구요

부모의 마음에서 나도 모르게 공부와 학습에 집중을 하게 되는 학부모의 시각이
자꾸만 생겨서 아이와 갈등을 하기도 했으니깐요!

 

성적보다 공부그릇을 키워라!

이 책을 제가 읽고 싶었던 건 바로 이 공부그릇이 뭔지에 대한 궁금증이었거든요!

공부그릇의 7가지!
읽기 능력, 사고력, 몰입, 정서조절능력, 자율성, 문제정의능력, 표출능력


요즘 정보가 너무 많기에 정보를 가지고 잘 읽어내서 그걸 내가 원하는 정보로 빠르게
선택하고 사고하는 능력은 예감할 수 있었는데
사실 놀라웠던 몇가지가 있어요

바로 문제정의능력!

문제를 어떻게 파악하냐가 사실 굉장히 중요한데, 이걸 창의적으로 문제 해결하는 방법으로 본다면
이 능력은 정말 부러울 따름이에요
어떻게 키울 것인가의 가장 큰 고민인 부분이었는데
가이드가 도움이 됐어요!

사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거든요!
제대로 미래를 파악하고 제시해주는 조미상님의 가이드에 또 한번 놀랐고
그리고 제대로 공부그릇을 키우기 위한
전략을 이번에 나름 정리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거꾸로 교실에 대해서는 이제 많이 알고 있죠
같이 아이와 공부하며서도 요즘 실천하고 있는게
엄마에게 설명해보기에요!

사실 우리 아이들은 자기가 설명하는 걸 훨씬 좋아하기에
이방법이 훨씬 효과적이었고, 역시 이 방법이 지식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생각도 확신하게 되었답니다!!

 

 

조미상님의 두 책이 제게 융합인재교육에 대한 입문을 제대로 하게 해준 책이라서
꼭 읽어보기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이번 두번째 책도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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