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아주 멋진 여성들
케이트 팽크허스트 지음, 니모 옮김 / 머스트비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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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여성들도 자기가 잘하는 일을 멋지게 뽐내고 있지만, 사실 예전에는 여성은 투표도 할 수 없었고

 

자기의 일을 하거나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힘들었죠~

 

그래서 자기일을 멋지게 해내고 도전을 한 여성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도전정신을 알게 해주는 듯 싶어요

 

다행히 우리 아이들은 여자와 남자는 평등해야한다고 생각하기에

 

당연히 그래야하는게 아니냐고 얘기를 하지만, 예전에는 여자를 낮게 생각했던 이야기도

 

아이가 알아야하는 부분 중 하나거든요!!

 

아이들의 올바른 시각을 갖게 하는 이야기랍니다~~~~!!

 

 

세계의 멋진 여성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책!!

 

이 모든 여인들의 일대기를 여행하듯이 읽어볼 수 있는 단 한권의 책이 있다니~

 

사실 여기에 적힌 인물들에 대해서 정확히 알 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근데 이번에 아이와 읽어보면서 멋진 여성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샤넬은 지금도 너무 나도 인기있는 브랜드~~

 

코코샤넬은 그 당시 격식을 차려서 입던 옷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잘라서 옷을 만들었다고 해요!!

 

새로운 아이디어를 입혀서 불편하기만 하고 거추장스러웠던 옷과 자신구들이

 

간편하고 활동성까지 좋아졌으니 정말 획기적인 일이었던 것 같아요!

 

자기만의 영법으로 수영을 했던 선수 거트루드 에이덜리!!

 

어렵고 위험하다는 영국 해협을 건너는 일에 도전을 하고 싶었던 거트루드는 첫번째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무려 14시간 31분 동안 약 56km를 헤엄친 끝에 영국 해안에 도착했다고 해요

 

자기만의 영법으로 신기록을 세웠다고 해요!! 다른 남성들보다 2시간이나 빠른 기록으로 말이죠

 

백호군은 그게 가능한 일이였다니 너무 너무 멋있다고 하더라구요

 

14시간 31분이라는 시간을 계속 수영을 했다는게 상상을 할 수 없으니 말이죠!!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있는 동안 자기 모습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해요

 

근데 참 독특하게 눈썹을 과장되게 일자로 그렸더라구요

 

왜 자기 자신의 모습을 그렇게 그렸을까?

 

사람들은 왜 그런 그림을 좋아하게 됐을까?

 

프리다는 자기 자신이 멕시코 여성임을 너무 사랑했기에 다채로운 전통 의상을 입고

 

눈썹이나 머리카락을 과장해서 표현했다고 해요!

 

 

프리다는 자기 자신이 멕시코 여성임을 너무 사랑했기에 다채로운 전통 의상을 입고

 

눈썹이나 머리카락을 과장해서 표현했다고 해요!

 

 

 

비밀요원이라는 건 정말 궁금한 직업이었죠

 

백호군도 자기가 비밀요원이 되고 싶다며 어떻게 비밀요원조차 속이고 감시를 할 수 있냐고 신기해하네요

 

ㅋㅋ

 

첩보원 영화를 보면 난리날 것 같은 저 호기심 가득한 눈빛!

 

그러게요 자기가 비말 요원이라는 걸 숨기려고 기자인 척 하고 진짜 기사도 적었다니 참 대단하죠~

 

여자들은 투표도 할 수 없었다는 말을 백호군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죠!

 

정말 그래요`

 

왜 여자라는 이유로 그런 것 조차 못하게 했을까요?

 

저도 그 부분은 정말 이해할 수 없거든요~~

 

여성도 투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운동을 시작해서 투표권을 얻게 되었다니 참으로 대단한 인물이죠!!

세상에 멋진 여성을 그린 책! 훌룡한 남성들도 많죠~ 하지만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건 바로

 

그 시대에 여자라는 이유로 인정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스스로 원하는 일을 노력하며 헤낸 인물들이기 때문이죠

 

백호군에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전하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지

 

최선을 다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일이라고 알려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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