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녹색동물 - 짝짓기, 번식, 굶주림까지 우리가 몰랐던 식물들의 거대한 지성과 욕망
손승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4월
평점 :

언제나 아이들과 꼭 챙겨보려고 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데, 그 중
작년에 방송되었던 녹색동물!!
식물들의 역동적인 삶을 엿볼 수 있었던 방송!!
다큐멘터리의 생생한 느낌을 그대로 옮겨온 책 ~ 신비로운 녹색동물
책을 만났어요!!
ABU 다큐멘터리 부분 최우수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우수상,
KOREA UHD AWARD 다큐멘터리 부분 최우수상에
빛나는 다큐멘터리의 생생한 영상을
사진으로 그대로 옮겨와서 담은 책!
책은 정말 두껍지만 대부분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랍니다!!!


방송도 총 3부작으로 나누어져 있거든요!! 책도 역시나 part
3으로 나누어져
녹색동물에 대해서 얘기를 합니다!!
EBS 다큐멘터리 녹색동물의 프로듀셔가 겨울 산을 가기 시작하고
찍기 시작한게 2005년 그리고 이 방송이 나온건 2016년..
2011년 식물의 일대기에 대해서 찍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나서부터
대장전!!
식물을 제대로 들여다보기 시작한 방송!! 게다가 녹색 식물이 아니라
녹색동물이라고 표현을 한 제목이
프로듀서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던 부분이 아니었나 싶었어요
식물의 일대기를 굶주림, 짝짓기, 번식으로 표현을 한 부분을
보더라도
식물이 살아가기 위해서 얼마나 처절한 몸부림을 벌리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부분이었으니깐요
그냥 지나쳤던 식물들에 대해서 그의 일대기를 살펴보면 다양한
녹색동물을 만날 수 있는 책이랍니다!!

그레이트 반얀트리
우리는 반얀트리의 나무에 대해서 잘 알고 있죠!
지구에서 빛을 가장 많이 먹는 "걷는 나무"라고 표현한 제목이 참
인상적인 책이었답니다
인도 콜카타의 단 한 그루의 나무만이 존재하는 곳!! 바로
3600여개의기둥을 가지고 있는 면적이 가장 넓은 나무로
기네스북에 오른 그레이트 반얀트리 나무 한그루...
참 대단하죠~
그 웅장한 나무를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고 있어서 넋 놓고 감상을 할
수 있었답니다

그레이트 반얀트리
우리는 반얀트리의 나무에 대해서 잘 알고 있죠!
지구에서 빛을 가장 많이 먹는 "걷는 나무"라고 표현한 제목이 참
인상적인 책이었답니다
인도 콜카타의 단 한 그루의 나무만이 존재하는 곳!! 바로
3600여개의기둥을 가지고 있는 면적이 가장 넓은 나무로
기네스북에 오른 그레이트 반얀트리 나무 한그루...
참 대단하죠~
그 웅장한 나무를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고 있어서 넋 놓고 감상을 할
수 있었답니다

캐톱시스!!
전기줄에서만 살고 있는 착생 식물에 대한 이야기!!
흙속에서 뿌리를 내리는게 아니라 다른 식물의 줄기나 바위 등에
붙어서 자라는 식물이라니 참 신기하죠?
케톱시스의 뿌리는 물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지 않고 단순히 전깃줄을
잘 움켜잡는 역할만 한다고 하니
그 점도 참 재밌죠

케톱시스가 몸 속에 물을 갖고 있다니 참으로 재밌는
식물이에요
이렇게 생생한 사진과 함께 하는 녹색 동물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마치
살아 숨쉬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녹색 식물이 아니라 녹색동물이라고 표현한 이유를 이 책을 읽다보면
느낄 수 있답니다

다양한 형태의 색깔을 하고 있는 난 꽃
보고 있자니 정말 너무 예뻐서 홀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근ㄴ데 바로 이 꽃이 바로 곤충을 속이는 꽃이라는 점이죠!
난은 하나의 수분 매개자 마음에 들기 위해서 철저하게 그 수분매개자
취향에 맞춘다고 해요!
난 꽃의 모양, 형태, 향기!!

다양한 형태의 색깔을 하고 있는 난 꽃
보고 있자니 정말 너무 예뻐서 홀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근ㄴ데 바로 이 꽃이 바로 곤충을 속이는 꽃이라는 점이죠!
난은 하나의 수분 매개자 마음에 들기 위해서 철저하게 그 수분매개자
취향에 맞춘다고 해요!
난 꽃의 모양, 형태, 향기!!
이런 영상과 사진은 사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것들이랍니다
이 사진 속에서 보여지는 모습들을 보고 있노라면, 꼭 다시 한번
다큐프라임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이 사진으로도 너무 신비롭지만 실제 움직이는 녹색식물의
영상을 볼 수 있다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랍니다!!

동물의 유혹하는 방법으로 색깔을 볼 수 있어요!!
녹색 열매는 동물들에게 별다른 유혹이 돼지 않는다고 해요! 동물들도
오랜 경험으로 녹색열매는 먹어도 떫고 맛이 없다는 걸 아는 거죠!!
그래서 열매는 예쁜 색깔을 띠며 익었다는 표시를 하게
돼죠!!
이 블루베리에는 색깔 뿐만 아니라 겉에 하얀가루가 있다고
해요!!
자외선으로 보면 밝게 빛나는 것!!
블루베리를 좋아하는 새들은 자외선을 볼 수 있고, 새들의 눈에 잘
보이기 위해서 식물 나름의 매력 발산인 셈이죠^^
식물도
동물들 만큼이나 번식 욕구가 있고 짝짓기의 욕구가 있죠~
바로
자기 나름데로 울창하게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 있는거죠
그런
녹색실물이 녹색동물이라는 제목으로 이 다큐멘터리가 꾸며진 건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