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부자가 된 키라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3
최형미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시간 관리의 비밀.. 언제나 허둥지둥 대면서 시간에 쫓기는 사람...

 

어쩌면 그건 엄마의 모습이 아닐까 싶었어요 매번 바쁘다는 핑계로 허둥지둥 대는 모습

 

그건 키라만의 모습이 아닌 듯 싶었지요

 

아이에게 꼭 필요한 습관들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

 

공부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현명한 아이였으면 하는 바램은 이 키라 시리즈 5권을 읽으면서 분명해졌죠

 

그리고 키라 책을 다시 꼼꼼히 처음 1권부터 5권까지 다시 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도 했답니다

 

함께 읽기도 하고, 혼자서 읽기도 했는데 키라책은 키라가 골튼슈테버른 아저씨와 얘기를 나누면서 깨달음을 많이 얻게 되는 것처럼

 

함께 책 이야기를 읽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싶은 책이었거든요!!

 

꽃둥이네가 매달 독서발표대회를 하거든요!!

 

엄마의 매달 주제는 바로 이 키라 시리즈이고, 백호군과 함께 실천하는 과제로 삼고 싶은 책이랍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키라..

 

학생이지만, 강연도 하고 자기 용돈을 벌기 위해서 강아지 산책시키는 일도 해야하고

 

유명해진 만큼 많은 사람들을 만나러 다녀야하는 키라

 

정말 시간이 부족할 만 하죠?

 

역시나 절친 모니카의 약속에 또 늦어버린 키라..

 

근데 그 모습이 마치 엄마를 보는 듯 했어요.

 

언제나 시간보다 30분은 먼저 가야 안심하는 남자인 남편. 근데 언제나 10분은 기본으로 늦는 여자인 꽃둥..

 

생각해보면 다 자기 시간 관리를 못한 탓이겠죠?

키라도 역시나 언제나 허둥지둥대요..

 

시간에 쭃겨서 사는 키라의 모습을 보면서 백호군도 자기의 일상을 돌아보는 거죠..


 

모니카처럼 메모하고 기록을 하는 습관은 시간에 허둥지둥 대지 않게 위한 중요한 습관이라는 걸

 

이번에 다시 느끼게 됐어요!!

 

메모는 필요한 정보를 바로 찾을 수 있으니 그만큼 시간이 절약!!

 

엄마도 꼼꼼히 기록하는 메모 습관은 앞으로도 꼭 필요한 습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으로 파티를 계획했던 키라와 모니카는 2시간이라는 시간을 허둥지둥 거리느라

 

결국 아무것도 준비를 하지 못한 체 할머니를 맞이하게 돼지요

 

파티를 미리 준비한다고 서둘렀지만 계획에 어긋나는 일들이 생기게 돼지요

 

그걸 미리 감지하지모한 탓이 아니었나 싶더라구요

 

키라는 언제나 시간이 부족해서 허둥대는 자기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고 생각이 들었죠

 

모니카의 사촌 언니 소냐는 시간관리를 정말 잘 하는 사람이었어요

 

솔직하게 털어놓는 키라에게 시간 지도를 보여주는 소냐...

 

정말 시간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소냐의 얘기를 통해서 엄마도 큰 점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뭐가 문제였는지 어떻게 계획을 해야하는지 말이죠!!

 

키라도 어떻게 해야 자기 자신의 생활을 보낼 수 있을런지

 

계획표를 만들어서 생활을 해보지요

 

정말 하루가 빡빡한 계획표를 만들어서 열심히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키라..

 

근데 계획표를 만들고나서 더 정신이 없고 피곤한 키라. 뭐가 문제였을까?

 

그리고 키라에게 나타난 신비한 회중시계

 

이 회중시계의 속삭임은 정말 악마의 속삭임처럼 느껴졌어요

 

누군가의 5분을 빌려서 나에게 50분으로 쓸 수 있다는 말이 달콤해보일지 몰라도

 

그게 얼마나 위험하고 무서운 일인지 말이죠!!

 

누군가에게는 헛되이 쓰였을 5분이면 다행이겠지만, 하지만 소중한 5분이였다면

 

그 5분을 내가 써버렸다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말이죠...

 

회중시계가 보여주는 키라가 빌린 5분이라는 시간.. 그 쓰임을 알게된 키라..

 

남의 5분은 괜찮고 나의 5분은 소중한 것일까요?

 

5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부분이었죠!!

 

키라가 계획표를 세웠지만 허둥지둥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된 키라

 

그 이유를 깨닫게 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으니 말이죠!!

 

그럴싸한 계획표보다 나에게 맞는 현실가능한 계획표가 소중하다는 것!!

 

실천가능한 계획표가 중요하다는 걸 키라도 깨달은 거죠!!

 

엄마도 백호군과 여러번 시간계획표를 만들었어요.. 우선 백호군인 5분이 얼마나 긴지 1시간이 얼마나 긴지 그런 시간 자체의 개념이

 

없어서 시간에 대한 개념을 알게 해주기 위해서

 

매번 시간을 체크하는 것부터 시작을 했거든요

 

스스로의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그 일을 위해서 얼마만의 시간이 필요한지도 알아야하기에 말이죠^^

 

아직 시작은 미비하지만 키라의 이야기를 통해서 백호군도 중요성을 감지하게 됐기에

 

더욱 키라의 책이 소중하게 느껴졌답니다!!

 

 

 

내 시간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 라이프 스타일을 잘 알아야겠죠?

 

자기의 삶을 제대로 계획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시간이 끌려다니는게 아니라  내 시간의 주인이 되자는

 

얘기는 정말 너무 멋진 말인 것 같아요^^

 

 

백호군과 함께 하고 싶어서 플래너를 올해 초에 선물했었죠!!

 

근데 플래너를 스스로 쓰고 관리를 한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인가봐요~

 

플래너를 쓰는데 재미를 주기 위해서 엄마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팁을 얻었답니다..

 

다시 제대로 한장 한장 긴 책을 한번에 단숨에 읽었지만 그렇게 읽기에는 이 키라 책은

 

한장 한장에 담겨져 있는 가르침이 커서 매일 한챕터씩 다시 처음부터 5권짜기 읽어보려고 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