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 부자가 된 키라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자기경영 동화 4
박현숙 지음, 원유미 그림 / 을파소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키라의 시리즈를 읽고 있노라면 정말 키라라는 아이가 참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키라가 자기가 못생겼다고 생각을 하고

 

겉모습을 꾸미기 시작하네요... 진정한 아름다움은 겉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아닌데 말이죠~~

 

첫인상을 사람을 평가하는 세상.. 외모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세상..

 

그건 옳지 않잖아요~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사람은 진정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닌가 싶은데

 

바로 이 매력 부자가 된 키라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기 너무 좋답니다~~~!!

 

외모에만 관심을 도는 여자아이들도 꼭 이 책을 읽어봤으면 하는 책이에요!!

 

키라가 미국에 교환학생을 갔을 때 정말 어마어마한 모험을 하고 왔지요~

 

얼마전에 백호군과 함께 읽었던 책 속의 내용을 잘 기억하고 있기에

 

이번 책은 그 연장선이라는 기분이 들었지요!!

 

키라가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갔던 곳에 다니던 엘버트가 독일로 전학을 오게 된거에요^^

 

이미 룸메이트였던 샌디의 통화로 알고 있었지만 실제 앨버트를 본 키라의 마음을 쿵쾅 쿵쾅~~

 

사랑이라는 게 뭔지도 잘 모르는 녀석이 괜히 키라가 사랑에 빠졌다고 호들갑인 백호군..

 

 

키라가 왜 사랑에 빠지게 됐지?

 

이 앨버트를 보는 키라의 마음이 쿵쾅~~ 그리고 한번도 그런 생각을 한적이 없었던 키라가 자신의 모습과 친한 친구 모니카의

 

겉모습을 비교하기 시작했죠~

 

예쁘고 단아하게 입은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리는 모니카는 너무 이쁜데

 

헐렁한 티셔츠에 멜빵바지를 입은 자기의 모습은 너무 초라하다고 여겨졌나봐요

 

그날 집에 돌아온 키라는 온 장농 속에 옷을 뒤져서 입기 시작~~

 

근데 모두 마음에 안 드나봐요

 

백호군은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이 병아리 같다고 느낀 키라의 모습이 그저 우습기만 하대요

 

아직 그런 키라의 소녀 감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8세 일까요?

 

엄마는 그런 키라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하는데 말이죠~ 어느 순간 예뻐지고 싶고 좋아하는 남학생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

 

그런 마음이 생기게 돼죠^^

 

 

게다가 키라네 반에 전학을 온건 앨버트만이 아니었죠!!

 

대한민국에서 전학을 온 진선미! 한국에서 모델을 했다는 진선미는 얼굴도 예뻤지만 몸매도 예쁜 아이였대요

 

키라는 그런 진선미가 참 에쁘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버그는 꽤 잘생기고 인기 많은 키라네 반 남학생인데 진선미에게 호감이 가는지

 

진선미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계속 말을 걸고 게다가 키라가 좋아하는 앨버트까지 혹 독일어로 말을 해서 못 알아들을까봐

 

영어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려고 했지요

 

하지만 진선미는 쌀쌀맞게 말을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진선미라는 아이는 착한 아이는 아닌 듯 싶었죠!!

 

진선미라는 아이는 돈을 버는데 관심이 많은 아이인지 키라에게 관심을 보였네요

 

아빠가 부자이면 보통 자식도 부자라니..ㅠㅠ 아~~~ 대한민국의 진선미는 왜 이런 아이일까??

 

엄마는 조금은 실망스럽더라구요

 

게다가 키라는 귀여운 아이라는 모니카의 말을 두고는 예쁘지 않은 아이에게 보통 귀엽다고 말을 한다는 독설을

 

진선미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어디서 생겼는지 진선미에게 얼굴에 광채가 나는 화장품과 립스틱을 선물을 주면서

 

이런 걸 바르고 자기 관리를 해야 예뻐진다고 하네요

 

 

 

게다가 예뻐지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진선미는 키라에게 6 킬로그램이나 빼면 좋겠다면서

 

조목 조목 얘기를 하네요

 

예뻐지기 위한 성공일기를 써보라는 진선미의 말에 공감을 하는 키라..

 

미인이 되기 위한 성공일기를 쓰기로 키라는 결심을 하죠!!

 
아무리 먹는 것을 줄여도 체중계의 바늘이 가리키는 숫자는 그대로
 
절망을 한 키라~
 
아~ 키라 정말 아침을 먹지 않겠다는 결심까지 하네요.. 키라의 엄마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노력없이 이루는 건 없을 것 같다며
 
키라는 굶기 시작해요
 

 

이틀 동안 제대로 먹지 못했던 키라..

 

걔다가 강아지 산책하는 일로 용돈을 버는 키라는 어지럽기까지 하니 이건 정말 아니다 싶었죠

 

어지러워서 누운 잔디밭에는 거울이 있었어요

 

게다가 말하는 거울이라니.. 세상에서 이쁘다는 사람은 모두 안다는 이 거울..

 

진선미가 이쁘다고 생각하니 거울 속에 진선미가 비춰지는 건 정말 신기한 일이었죠

 

근데 거울은 그러네요

 

예쁘지만 진정 예쁘진 않아. 진선미는 인형처럼 누워만 지내. 예쁘지만 결코 예쁘지 않아

생기 없는 창백한 얼굴 예쁘지 않아. 호호호호

 

정말 이 거울을 옳은 말을 하는 거울이네요.. 진선미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서 누워만 지내는 아이였나봐요

 

그건 건강을 위해서도 옳지 않은 행동이니깐요

 

 

거울은 키라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실제 모습이 어떤지를 잘 알려줘요

 

바니라는 키라가 좋아하는 여배우의 일상도 사실 먹고 싶은 것을 참아야하기에 언제나 신경질적이고

 

불같이 화를 내고 짜증을 잘 내는 걸 보여주기도 했지요

 

키라는 조금씩 느끼게 되는 듯 싶었어요

 

게다가 키라는 그 화장품 때문인지 얼굴에 두드러기가 나듯 뻘겋게 오르기 시작했고

 

그 바람에 엄마와 심하게 다투고 말았죠

 

진정한 예쁨이 뭔지를 알려주려는 엄마의 말이 키라는 귀에 들어오지 않았나봐요

 

친구 모니카가 이쁜 건 엄마도 예쁘고 아빠도 잘생겼기 때문이라는 키라..

 

자기를 이렇게 낳았지 않았냐며 말하는 키라의 모습에 엄마가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상상이 가더라구요

 

정말 속상한 모습이었죠..

 

하네캄프 할아버지네 강아지를 산책시키기로 한 날..

 

요나스 할아버지네 벤은 앞으로 질주하는 개라서 산책시키는게 만만치 않기에 보수를 더 받게 된 키라는 산책을 시키기로 했죠

 

게다가 새로운 교육을 시킬 때마다 1만원씩을 더 준다고 엄청난 일이었죠

 

근데 키라는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지 요즘 자꾸 어지럽고 컨디션이 엉망이었죠

 

벤을 데리고 나오자마자 질주하는 벤에게 끌려가는 키라... 컨디션이 엉망이어서 그런지 숨도 차고 게다가 벤을 놓치고 말았죠

 

그리고 벤이 다치고 말았어요..

 

하네캄프 할아버지댁에 가서 소개해드린 요나스 할아버지네 일이 그렇게 되어 버려서 죄송하다는 인사를 한 키라

 

그리고 거기서 중요한 깨달음을 얻게 된답니다

 

하네캄프 할아버지에게 키라는 이뻐지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하는데 힘이 없어서 벤을 따라갈 수 없었다고 말을 했지요

 

솔직하게 말이죠

 

그리고 큰 깨달음을 얻게 돼요

 

지금도 키라는 충분히 예쁜 아이라는 걸 말이죠!! 많은 사람들 중에서 키라가 제일 이쁘다는 할아버지의 진심을 말이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많은 사람에게서는 환한 빛이 뿜어져 나온다!!

 

그 말이 참 좋더라구요^^ 백호군도 그 의미는 조금 이해한 듯 싶었어요!

 

 

키라는 3일동안이나 열도 나고 화장품을 바른 피부는 뻘겋게 돼서 학교도 갈 수 없었죠

 

개를 산책시키는 것도 결국은 친구들에게 부탁을 해야했고 말이죠!!

 

선생님은 키라에게 화장품을 바르면 안된다고 했죠

 

그리고 토마토만 먹어서 얼굴이 뻘겋게 토마토처럼 되었다는 말을 듣고는 백호군이 재밌다고 깔깔 웃어요

 

우리 몸의 영양소가 얼마나 중요한지 백호군도 읽으면서 느꼈을 듯 싶어요

 

엄마가 매번 골고루 먹어야한다는 잔소리를 하곤 하거든요!!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 백호군도 새겨 들은 듯 싶어요!!

 

게다가 골든슈테른 아저씨를 만나서 건강통장에 대해서 들은 키라는 더욱 느끼는 듯 싶엇죠

 

키라가 예쁘다고 생각했던 진선미를 반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건 아니었으니깐요

 

아저씨는 눈에 보이는 생김새로만 내린 판단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바뀐다는 걸 알려주죠

 

동전의 양면처럼 겉모습과 내면은 모두 하나라는말..

 

버그가 좋아해서 진선미 옆에서 있었지만 버그도 진선미의 잘난척과 막무가내 행동에 화가났네요

 

결국 싸우고 말았으니 말이죠!!

 

안네와 샌디가 독일에서 오고 키라는 얘기를 나누면서 건강의 소중함.. 그리고 그동안 키라가 했던 일은 멍청한 일이라는 걸

 

더욱 깨닫게 된답니다

 

도넛의 구멍이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도 제대로 알게 됐으니깐요!!

 

키라는 다시 예전의 키라로 돌아왔네요^^

 

건강을 저축하는 건강일기를 꾸준히 쓰면서 말이죠~~ 정말 이 매력보자 키라는 꼭 읽어보면 좋을 듯 싶어요!!

 

요즘 자기 꾸미기에만 열중하는 아이들 때문에 속상해 하는 초등부모들을 보곤 하는데

 

아무래도 남자애들보다는 여자애들이 그런 경우가 많으니 말이죠~

 

어린이날 선물로 여자아이에게 이 책을 꼭 선물해주고 싶어요^^

 
키라는 다시 예전의 키라로 돌아왔네요^^
 
건강을 저축하는 건강일기를 꾸준히 쓰면서 말이죠~~ 정말 이 매력보자 키라는 꼭 읽어보면 좋을 듯 싶어요!!
 
요즘 자기 꾸미기에만 열중하는 아이들 때문에 속상해 하는 초등부모들을 보곤 하는데
 
아무래도 남자애들보다는 여자애들이 그런 경우가 많으니 말이죠~
 
어린이날 선물로 여자아이에게 이 책을 꼭 선물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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