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과 함께 그림 그리기 역사 인물과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1
김학민 지음 / 아울북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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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임당에 대한 관심이 참 많지요? 현모양처로만으로 알려졌던 신사임당...

 

사실 예전에 현모양처가 꿈이었던 꽃둥이가 존경하는 인물이 바로 사임당이었거든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막연하게 사임당이 이이 율곡의 어머니였기에 자신을 훌룡하게 키우고 지혜로웠던 사실만으로

 

그리 생각했던 것 같이요~

 

지금 사임다을 재조명하게 되면서 느끼는 점은 자신의 꿈을 향해서 그 시대에도 펼쳤던 사임당의 모습이

 

더욱 매력적이고 멋지다고 생각하기에 더욱 존경받은 인물이 아닌가 싶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역시나 사임당을 존경하고 닮고 싶답니다`~

 

 

근데 아울북에서 이번에 새로운 나온 신간 사임당은 그런 사임당의 일대기를 읽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임당과 함께 그림 그리기라는 창의적인 활동이 포함되어 있는 책이에요!

 

사임당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사임당처럼 그림을 관찰하고 세세하게 표현해보는 시간~

 

백호군이 그림 그리기를 참 좋아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이 책을 보면서 사임당의 그림을 감사하면서

 

백호군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며 읽기 너무 재밌는 책이었답니다!!

 

역사인물을 통해서 그의 일대기를 살피고 그의 장점을 함께 체험해보는 활동~

 

사임당의 일대기이기에 그리기 창의활동이 있었던 것 같고, 다른 인물의 시리즈는 어떻게 꾸며질런지 참 궁금한 책이랍니다!

 

사임당은 어떤 시대의 사람이었는지 시대적 연표를 통해서 가늠해볼 수 있는 첫 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요즘 역사에 관심이 많아서 역사인물에 대한 책들을 읽다보니, 이런 연대표를 통해서 그 인물이 어느 시대인지부터

 

알고 책을 읽는 부분이 아이들에게 중요한 부분인 듯 싶어요!

 

신사임당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다양한 일화를 통해서 그녀의 성품과 그림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책!!

 

이 책 역시 사임당은 단순히 지혜로운 엄마, 아내로만 보는 게 아니라 그녀의 그림 솜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평가하게끔 하는 그런 이야기가 더 재밋게 그려져 있었어요

 

게다가 요즘 드라마를 하잖아요~ 드라마는 허구적인 내용이 들어가있기에 올바른 역사와 그녀에 대해서 알고 싶다는 생각이었기에

 

더군다나 이 책이 더 재밌게 느껴졌답니다~

 

사임당의 실제 모습이에요

 

초상화 속에서 느껴지는 그녀의 단아함과 인자함 그리고 당당함이 보여서 참 좋더라구요

 

사임당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부분을 엄마도 정독하면서 읽고, 백호군에게도 읽혀줬어요!

 

 

풀벌레를 좋아하는 사임당의 어린시절의 이야기부터 시작이 된답니다

 

 

 

쇠똥구리 그림을 보면서 재밌다고 웃는 아이.. 그리고 사임당처럼 관찰하기를 좋아하는 백호군은 사진을 보자마자

 

 

 

유심히 관찰부터 하더라구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관찰력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요즘 백호군을 보면서 느끼고 있거든요

 

 

 

백호군은 뭐든지 유심히 관찰하기를 좋아하죠!

 

 

 

그리고 그런 관찰력을 통해서 그림을 그릴 때도 참 세세하고 자세히 묘사해내는 아이거든요^^

 

 

 

역시나 사임당도 그렇게 사물을 관찰하기를 좋아하는 아이였다고 해요

 


사임당이 살던 시대에는 여자는 화공이라는 직업을 가질 수 없던 시절이었지요

 

그 시대에 사임당이 그림을 그리면서 꿈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바로 외할아버지 덕분이었더라구요

 

역시나 꿈을 지지해주고 어떻게 키워주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사임당의 일화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녀의 그런 모습을 보고 자란 아이들 역시나

 

훌룡한 아이로 자랐으니 말이죠~ 엄마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사임당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이 그리고 더욱 재밌는 건 바로 중간 중간 나와있는 이렇게 창의 활동들이에요!!

 

사임당의 작품이나 사임당이 관심있었던 주변 사물들을 유심히 관찰을 하고 표현해보도록 중간 중간 나와있는 체험활동들을 통해서

 

백호군도 나름 그림으로 표현해볼 수 있었거든요!!

 

이런 활동을 아이들은 역시나 재밌어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쇠똥구리를 표현한 백호군의 그림이나 멘들라미를 표현한 부분도 자세히 보면

 

백호군이 나름 세세하게 하나하나를 그려낸 걸 볼 수 있어서 초등 가면 미술을 좀 더 배우게 해줄까 하는 생각도 요즘 들어요

 

대나무를 표현하면서 잎의 표현이나, 백로도 귀엽게 표현을 했지요?

 

백로가 멀리 바라보며 인사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면, "안녕"이라는 말풍선도 달아더라구요^^

 

너무 너무 귀여운 백호군의 그림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마지막에는 신사임당의 미술관으로 사임당의 작품을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정말 그녀의 그림을 보고 있자니, 정말 살아숨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그림을 감상하고 함께 그리면서 창의활동을 할 수 있는 책!!

 

신사임당의 위인 이야기를 요즘 핫한 스팀 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 시리즈!!

 

다른 위인 시리즈들도 기대가 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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