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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회전목마 팝업북 ㅣ 360도 회전목마 팝업북
루이스 캐럴 글, 존 테니얼 그림 / 사파리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회전목마 팝업북은 소장가치 최고의 일러스트 북이랍니다~
이책을 보는 순간 엄마도 아이들도 완전히 반해버렸거든요^^
360도 회전목마 팝업북이 있다니 그저 볼 수록 너무 멋진 책이랍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를 360도 회전목마북으로 즐기는 사파라출판사의 팝업북!!
크리스마스 선물로 강추해요!!

아빠에게 책을 읽어달라며 가지고 온 책은 바로 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요
요즘 한글을 깨치고 있는 아이에게 아빠가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럽게 읽어주며 가르치고 있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는 아이들이 아직 모르기에 아빠가 차근차근 읽어주며 설명을 해주었답니다
우리 흑룡군이 신기해하는 책!!
아빠~ 근데 이 책은 정말 신기해~ 내가 해줄께~~ 봐봐~ 짜짜짠~~
아이들이 보통 책과는 다르다는 걸 언제나 먼저 눈치채곤 하죠^^
신이난 흑룡군은 이렇게 펼치더니 기어가면서
360도로 그림책을 살펴보는 아이
그림책을 관찰하며, 신기한 팝업책을 처음보는 아이는 감탄을 하며 좋아해요^^
그러게`~ 정말 이 책 멋지다 멋져^^

책 속에서 앨리스가 누구인지도 찾고, 토끼도 찾았어요^^
멋지게 차려입은 토끼는 너무 늦겠다면서 서두르는데 앨리스의 몸이 병에 든 것을 마시자 작아졌다가 케이크를 먹으면 다시 커졌다가
몸이 마음데로 작아지고 커지네요
우와~ 여기 뭐야? 엄마 완전 신기하다!! 아이들은 첫 장면부터 이야기속으로 빠져들어요!!
신기한 듯 아이들은 손을 안으로 집어넣어서 앨리스도 한번 쓰다듬어주고
토끼도 찾아보기도 했지요^^ 우와~ 이거 정말 신기하다~ 그러면서 말이죠^^
5세 아이의 눈에는 정말 신기한 세상! 그리고 앨리스의 몸이 자꾸 커지고 작아지면서 만나는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가 재밌어요

숲에서 앨리스는 엄청나게 큰 강아지를 만나자 나뭇가지를 내밀었대요
과연 그 나뭇가지로 뭘 하려는 건지~~ 정말 알 수가 없는 앨리스의 행동이었죠!
앨리스는 버섯 위에 앉아 있는 애벌레로부터 버섯을 먹으면 원래데로 돌아온다는 얘기를 들었죠
그리고 정말 버섯을 먹으니 예전의 키로 돌아왔대요^^
그리고 공작부인이 아기를 어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아기를 안아주었지만 그건 아기가 아니라 돼지였대요
어? 엄마 뭐야~ 앨리스가 안고 있는 건 정말 돼지잖아..
ㅋㅋㅋ
팝업 맨 앞쪽에 앨리스가 돼지를 안고 있는 모습을 보자 백호군이 신이 나서 앨리스를 놀려요
으~~ 그러지마! 앨리스가 정말 속상하겠다!!

앨리스가 아름다운 정원에 도착하자 하트 왕과 하트 여왕을 만나게 돼지요
하지만 여왕은 앨리스를 가짜 거북이가 데려다 주라고 하네요!!
앨리스가 만나는 사람들이나 동물들은 다 조금씩 이상하고 우스꽝스러웠죠!
도대체 여기는 어디길래 이렇게 이상하지??
백호군도 신기한 팝업을 하나씩 만져보더니 이야기를 지어내요~ 내버려둬! 날 그냥 내버려둬~
앨리스는 그렇게 말했을 거라며 말이죠^^

앨리스가 법정에 도착했을 때, 여왕의 파이를 훔쳐 달아난 하트 잭에 대한 재판이었대요
근데 이상하게도 앨리스의 몸이 점점 커져버리고 화가난 여왕은 앨리스의 목을 당장 치라고 하네요..
어머나! 우리 앨리스는 어떻하나요??
하지만 용기있는 앨리스는 여왕에게 그래봤자 트럼프 카드일 뿐이라며 용기있게 외치네요~~
정말 앨리스는 신나는 꿈을 꾸었죠??
정말 엉뚱하고 상상력이 넘치는 재미난 모험을 말이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야기를 이렇게 재밌는 회전목마 팝업북을
만나게 돼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서 보고 또 보고 또 보자는 책이었으니 말이죠^^
이건 소장하는 것만으로 행복!!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면 너무 좋을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