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자석놀이 : 척척 붙는 공룡
디엔에스공오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꿈꾸는 달팽이의 스티커 자석놀이 시리즈가 있지요

 

이번에 용용이 형제들은  "척척 붙는 공룡" 을 만났어요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너무나 좋아할만한 건 자석 40조각, 스티커 40조각이나 들어있어서

 

신나게 붙이고 놀 수 있다는 점이에요!!

 

 

 

공룡 좋아하는 녀석들

 

자석도 좋아하고 스티커도 좋아하는데

 

이 삼박자가 다 갖춰진 걸 만났더니만,

 

택배로 오자마자 바로 뜯어서는 자기만의 공룡세계를 만들기 시작하네요

 

스티커도 있어서 마음껏 붙이고 놀면 되니깐 너무 좋아해요~

 

떼고 붙이고 할 수 없는 스티커지만, 마음껏 붙이고

 

떼고 붙이고 노는 건 자석 조각으로 하면 되기에 아이들의 욕구 충족!!

 

척척 붙는 공룡 판은 자석이 잘 붙게 되어 있어서

 

사막에 적절한 곳을 찾아서 아이들이 마음껏 공룡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어요

 

이렇게 사막 그림도 있고,

 

물가도 있어서 물에 사는 공룡은 그곳에 붙혀야한다며

 

그 동안 읽었던 공룡책들의 내용을 토대로 잘도 만들어가네요

 

자석판은 자석 공룡 조각을 떼고 다시 껴넣기를 반복하면서

 

퍼즐같이 활용할 수 있어서 좋고

 

스티커는 자석 조각과는 또 다른 여러 종류의 공룡들과 처음보는 다양한 종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이름을 외우고, 하나씩 매칭시키면서

 

스티커 종이도 절대 못 버리게 하네요^^

 

 

둘째 5세 흑룡군~

 

공룡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역시 제일 먼저 달려들어서 혼자 자석판에서 공룡을 떼면서 이름을 말하는 중이에요

 

언제 이렇게 공룡 이름을 외웠는지

 

신기하게도 잘도 말하는 아이~

 

그러다가 모르는 공룡이 있으면 읽어달라고 하네요^^

 

근데 대부분을 알고 있어서 엄마에게 자기가 아는 공룡에 대해서 설명해주느라 바쁜 아이에요!

 

트리케라톱스, 브라키오사우루스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공룡부터

 

처음보는 공룡들까지

 

이름이 특이한 공룡들이 많아서 읽어줄 때 엄마도 긴가민가 할 때가 많아요

 

자기 나름 공룡 세상을 꾸미는 아이~

 

그리고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놀아요~

 

친구! 나 여기서 살꺼야... 

 

아니, 난 싫은데!! 그럼 어쩔 수 없군 우리는 같이 살 수 업어

 

다음에 또 만나!! 

 

혼자서 공룡친구 놀이 한참을 하며 놀더라구요~

 

자기만의 공룡 세계를 만들고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것!!

 

그게 바로 아이의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키우는게 아닐까 싶어요!!

 

두 아이가 만드는 공룡의 세상~

 

한 곳에 너무 많이 몰려있는게 아닌가 싶은데 자기들은 정말 멋지다며

 

싸우자고 난리에요.

 

언제나 놀이의 시작은 내편, 네편을 정하고,

 

각자 나눠서는 힘 센 공룡~ 최고의 공룡을 뽑아야한다네요..

 

남아들의 본능~~ 공격적이고 이기려는 승부욕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스티커!!

 

역시 한장씩 나눠갖더니 니 공룡이 사는 세상 자기 공룡이 사는 세상을 꾸미느라

 

바쁜 아이들이에요

 

뒤집어서 이번에는 사막에서 사는 공룡을 만들어본다며

 

스티커를 하나씩 하나씩 살펴보고는 붙일 장소를 생각하는 아이들이에요

 

 

까꿍 놀이에 빠진 우리 막둥이 꿀둥은

 

신나서 한참을 자석판을 들고 흔들고 놀다가 까꿍 놀이하면서 깔깔깔~

 

그걸 보고는 형아들이 번갈아 까꿍 놀이를 하며 놀아요^^

 

자석판 공룡조각 칸 사이에 구멍으로 말이죠!!

 

스티커 자석놀이 "척척 붙는 공룡" 

 

척척 붙는 공룡으로 나만의 공룡 세상을 만들어보아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재밌게 공룡 역할 놀이를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자석 조각이 40개~ 공룡 40 개 조각으로 만드는 신비로운 공룡 세상!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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