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십년가게라도 거절하는 물건이 있다니?
과연 무슨 물건이길래 맡아줄 수 없다고 했을까?
엄마가 인상 깊었던 이야기는 <바다에서 발견한 친구>에요!
맡길 수 없는 물건이 있다는 것!
그리고 내가 갖고 깊다고 해서
갖을 수 없다는 것을 이번 이야기 통해서 느낄 수 있었거든요!
십년가게의 부름~~!!
십년가게에는 내가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은 물건
지키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언제든지 맡아준다고 하지요
니키는 가지고오면 안되는 물건을 가져와 버리죠
분명히 문제가 생길 것을 알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리고 그냥 둘 수 없어서 들거와버린거죠!
십년가게는 니키에게 말을 하죠
이건 맡을 수가 없다고 말이죠!
물건이 손님의 소유물이 아니라면 거절하는게 규칙이라는 말!
정말 그 말이 공감돼더라구요!
내가 아무리 소중하다고 하더라도
친구는 소유물이 아니기에 맡을 수가 없죠!!
아이가 인상깊었던 이야기는 바로 <새까만 기억>이에요
타원 모양의 은 머리핀을 사서 아내에게 주려고 하죠
은 머리핀은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지만
아내가 기뻐하는 표정을 생각하면서 특별한 이벤트로 주려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친구를 만나서 술에 취해버린 가츠씨..
가츠씨는 자기가 술에 취하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죠
그리고 아내의 선물까지 잊어버릴까봐 불안해합니다
그럴 때 나타난 십년가게의 초대장^^
아~~ 왠지 안심이 되는 부분이었어요
이 기억은 가츠씨가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
그리고 십년가게가 손님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던 부분이었어요
실은 엄마도 좋았던 이야기였답니다~
그리고 아내의 선물까지 잊어버릴까봐 불안해합니다 그럴 때 나타난 십년가게의 초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