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재미있고 빠른 한글 4권 세트를 만나서 8주 기간동안
기본자음과 모음, 쌍자음을 익혔어요
받침있는 글자는 아직 제대로 읽는게 아니지만
받침없는 글자들이 눈에 들어오면 읽어내며 좋아하는 아이
그래서 지금 시기에 <읽기 떼는 동화>의 만남은 너무 너무 시기 적절했답니다!

받침 없는 글자 편은
총 5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요
아이가 조금씩 글자를 알아갈 때 제일 원하는 건
바로 혼자서 책을 읽어보는 거에요!!
6세 막둥이 형아처럼 스스로 책을 읽고 싶은 아이라서
아이가 만만히 받침이 없어도 읽을 수 있는 책을 찾고 있었는데
정말 이런 책이 있을 줄 몰랐네요!!
게다가 한빛에듀 재미있고 빠른 한글 4권세트로 한글 홈스쿨을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에 읽기 떼는 동화는
같이 병행해서 활용하기 너무 좋게 되어 있었어요!!

각 동화마다 이렇게 동화 속에 들어가 있는 글자를
먼저 아이랑 같이 익히고
단어들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동화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해줘요!

첫번째 스토리는 바로 타조 아저씨네 차 가게!
타조 아저씨네는 어떤 차를 팔까?
아빠가 먼저 줄줄 읽어주면, 아이는 받침없는 글자들만 읽으면 돼요!!
그 점이 아이도 동화를 같이 읽고 있다는 생각도 들게 하고
아는 글자들의 조합으로 단어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천천히 읽으면서
읽기를 떼는 시작을 진행할 수 있어서
그 점이 좋더라구요!!
아빠랑 같이 읽으면서
재밌는지 집중하면서 좋아해요
서로 주고 받으면서 얘기하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고
아이가 읽는 파트는 계속 반복해서 문장도 나오고 단어도 나오기 때문에
계속 반복하면서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읽게 돼더라구요!!

메뉴판이 궁금한 막둥이랑
그림 속에서 메뉴판 속에 차 이름도 하나씩 알아봤어요!
차 이름이 받침 하나 없더라구요!
그래서 천천히 아는 글자를 총 동원하면 자기가 한번 먹어본 듯한
차이름이 돼니깐
재밌어하더라구요!
한번 읽고 또 읽자면서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