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2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 여행 ㅣ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 2
안성훈 지음, 이경희 그림 / 아울북 / 2020년 5월

70만 키즈 유튜버 간니닌니와 함께 새롭게 읽는 명작동화시리즈

요즘 초 4 첫째가 정말 재밌어하는 책이에요!

첫번째 이야기는 피터팬이었고 이번 이야기는 바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였답니다!

명작동화를 새롭게 다시 읽는 재미가 가득~~

특히 간닌닌니가 또래 친구들이라서 더욱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 명작 속으로 들어가서

모험을 떠난다는 설정이 아이에게 대리만족도 느끼게 하는 듯 해요!

자기도 자기가 주인공인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엄청 부러워했거든요!

매번 포스터가 함께 오는데 이 포스터는 한눈에 이야기가 들어오는

한눈에 읽는 이상한 나라 엘리스 이야기라서 이 포스터도 꼼꼼히 읽고 아껴서 구기지 않게 반듯하게 보관하고 있어요!

먼저 읽고 책을 읽은 후에 다시 한번 읽어보면 장면들이 다시 생각나고 그대로 이야기의 흐름을 되새길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요즘 문학책을 읽고나서 요약해보기를 좀 해보고 있는데

이거 보더니, 이게 바로 요약본이라며 줄줄 읽어주는 아이에요!

프롤로그 시간 약속 좀 지켜!

시간 약속을 어긴 닌니를 혼내는 간니!

시간을 지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간니가 얘기하는 사이 마법책이 펼쳐지면서 간니와 닌니는 책 속으로 빠져들어가버리게 돼요!

판타지아를 구해줄 영웅이 왔다고 좋아하는 엘리스!!

엘리스는 이상한 나라가 위험에 쳐했다면서 빨리 따라 오라고 하네요!

근데 그 속이 바로 구덩이? 구덩이 속으로 빨려들어간 엘리스와 간니와 난니

공작이 흑마법사에게 영혼을 빼앗겨서 황금 책갈피를 노린다는 거에요!

다행히 엘리스가 찾아서 시간씨에게 맡겨뒀지만 시간시는 흰토끼의 회중시계 속으로 들어가버렸고

흰토끼를 찾아서 감옥에 가게 되었답니다~

위험에 쳐한 흰토끼를 구하러 가서 황금 책갈피를 가지고 오기로 했어요!

근데 문제는 흰토끼가 쓴 누명..

흰토끼가 공작의 부채랑 장갑을 훔쳤다는 누명을 쎴다고 하는데 엘리스느는 절대 흰토끼를 그런 일을 할리 없다고 말해요 간니와 닌니는 엘리스를 돕기로 해요 대신 이상한 나라에서는 어떤 것도 먹어서는 안된다네요 과연 먹으면 어떻게 될런지 너무 궁금했어요!

책 뒷편에는 다양한 활동이 숨어 있어요

숨은 낱말을 찾아서 티파티 속 등장인물을 찾아보는 부분이었는데

금방 가로세로 대각선으로 훑으면서 단어를 찾아내요!

그리고 엘리스를 어떤 캐릭터로 만들고 싶냐는 질문에 한참을 고민한 백호군이 그린 그림!

이게 엘리스라고???

이번 마법의 도서관 속 엘리스가 얼마나 이쁘고 발랄하게 그려져 있는데 이건 아기 엘리스인가?

백호군은 엘리스가 1살이라서 아기 엘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모험 이야기를 쓰고 싶다네요! ㅋㅋㅋ

마음껏 상상하고 명작을 재해석하며 읽는 재미가 가득한  간니닌니의 마법의 도서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곡 한번 읽어보세요~